아바타1이 2009년에 나오고,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일종의 외계행성 침공느낌의 영화는 내용보다는 sf느낌으로 많이봤는데, 아바타의 경우 CG를 느껴볼려고 봤던거 아니였나 싶다.
하여튼 아바타1은 참 잘봤었다. 마지막 전투씬도 좀 화려했었고.
이전 아바타2는 제작비도제작비지만 그래픽이 매우 좋다고해서 기대가 컸다.
이제는 영화한편 마음편히보기힘든 시대라 큰마음먹고 나홀로 영화를 보러왔다. 탑건이후 두번째인듯.
어짜피 한번보는 영화 2D보다는 CG니깐 3D로 보는게 좋을것같아서 3D로하였다.
소도시라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영화를봤지만 역시나 만석은 아니더라.
내용의 줄거리는 지난 1편에 이어서 복수하는내용이고.. 스토리 자체는 1편보다 임팩트가 없었다. 기본적으로 외계행성에서 타 종족이 동물들간 신경교감하는 그런 내용은 1편에서 다 나왔기 때문이다.
1편이 인간 vs 나비족이라면 2편도 물론 그 구도지만, 복수전+가족을 주제로한것같다.
자식을 잃은 어미의 울부짖음. 아버지의 존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말이
흠.. 애를 키우고있어서 그런가.. 와닿는것도좀 있고..
하여튼 3편이 언제나올진 모르겠지만 또다른 복수극의 내용일것같다.
1편이 숲속동물전이라면 이번 2편은 해양동물전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론 아쿠아맨이 좀더.. 전투씬이 화려했다고 생각된다.
기대가 많았는데, 와.. 3시간 타임은 몸이 힘들긴 하다. 주뱐사람들도 부시럭부시럭. 나도 몸이 경직되니깐 목만 까닥까닥 풀어주면서보고
영화보고나오니깐 눈이.. 펑펑.. 쌓였더라 깜놀.
그렇다면 다음영화는 뭐가 될껀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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