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즈몽/자라나라 식물식물

자라나라 식물 (다이소 식물 키우기 시리즈) 화분 준비

안녕하세요 남친몬이에요.

자라나라 식물식물을 새로 개편했습니다.

레몬밤 키우기에 낚여서 바질키우기를 하고있는데
추가로 판을 벌려보가로 합니다.

먼저 화분이 있어야겠죠?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플라스틱 수납함 겟.
붐붐몬도 찬성함

 

 

다이소를 가봅니다. 다양한 화분들이있네요
괜히 주어왔나싶지만 그래도 저렴한 마음에 진행합니다.

 

 

오. 한편에 씨앗모음이 있네요. 뭘 살까 고민해봅니다.

 

 

키우기는 역시 바질.. 아니 바질은 있으니깐 레몬밤 어떨까 하며 그래도 집에 꽃을 한번 키워볼까..

오 양귀비? 좀 길게자라네 하다가 에델바이스가 꽂힙니다. 스위스갈계획이거든요. 근데 관계가 있는건가? 2차 대전시 독일군인이 무슨 상징으로 저 에델바이스 꽃을 꺽어서 와투에 꼽고 다녔다고 하던데.. 잘은 모릅니다. 어릴때 책에서본듯한 아련한 기억이.

 

 

하여튼 쇼핑을 끝내고 나옵니다. 인간은 도구를 사용할줄 알아야한다기에 모종삽도 하나 삽니다.

 

 

집에 컴백해봅니다. 컴백홈
플라스틱 통 밑에 배수구를 뚫습니다. 인두로 지져도되고, 간편하게 드라이버릉 불에 달궈서 뜷어줍니다.

그리고는 방충망 남은걸로 흙막이를 써볼께요.

자 이제 흙프로 ㄱ

 

 

 

밖에서 한 50kg 퍼왔어요. 지렁이도 좀빼고 벌래있는지도 좀보고.

무거워서 엄청힘들었습니다.

 

 

 

 

배수좀 볼려고했더니 진흙이되네요. 아놔

그래서 발빠르게 고민하다가

배양토 35L를 인터넷으로 주문합니다.

 

 

곧 배송이 올꺼에요. 택배기사님께는 무거운거라 죄송하지만 제가 밖에서 낑낑댄거에 비하면 그냥 사는게 나았네요.

기존흙이랑 좀 섞어서 써볼까합니다.

그럼 주말에 흙좀 부어보고 다시돌아오겠습니다.

그럼 20,0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