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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몽/쌍룡 렉스턴 룡룡

13. 쌍용 올뉴렉스턴 커스터마이징 품목 (디지털키, 디키, 아차키)

디지털키라는 커스터마이징을 했다.
무려 30만원!
쌍용에서 부품만 별도로사면 27만원인가 하던것 같습니다. 3만원정도야 설치비용 및 1년 보증비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출처 : 쌍용자동차 종합가격표

디지털키라는걸 처음 접해봤는데, 스마트키하고 완전동일할수 없지만 대부분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도어락 잠금 해제, 시동조건, 트렁크 개방등.

이러한 제품이 한 3가지정도 되던것같습니다.
그중에서  쌍용에서는 아차키라는 제품을 순정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래 별도 설치를 하면, 스마트키 1개를 분해해서 모듈을 아차키에 삽입해두고 막대키만 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설치주문해두었다면, 어짜피 스마트키는 1개만나오고, 아차키는 등록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키를 한개 아낄수 있겠네요.

그런데 찾아보니 쌍용에서 사서 사업소가서 설치하면 아차키에 코딩해서 키를 넣어주나 봅니다. 그러면 차키하나를 없엘필요는 없겠네요.

콘솔박스에 디지털키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맨앞에 큐알코드 있는데, 그게 지금 차에 설치된 제품을 폰과 세팅하기위한 코드입니다.

뒷장넘기면 호환되는 폰도 나와있네요.

퓨즈박스에서 블박설치할때본건데 메인모듈이 저거 아닌가? 싶긴합니다.

아차키 어플을 다운받아서 가입하시면, 큐알 찍으라고 나옵니다. 그렇게해서 등록하시면 쉽게 차키 등록이 됩니다.

우측하단에 오토를 눌러두면 가까이가면 자동으로 열리고 멀리떨어지면 잠기게 됩니다.

핸드폰과는 블루투스 연동을 하기때문에 반드시 핸드폰 배터리는 있어야하고 분실시에는 사용이 어렵겠네요.

또한 발렛기능이 있는데 발렛용 키를 별도로 줍니다. 작은 리모콘같이 생겼는데 이키도 등록해둔상태에서 어플에서 발렛을 활성화 하면 발렛키에 스마트키 권한이 넘어갑니다. 그러면 차량을 맡길때 제 폰 없이도 발렛주차등을 하실 수 있겠죠.

설정사항을 보면 오토도어락 세팅하는게있고, 폰에 인포콘 하고 권한연동해서 리포팅 기능이 았는것같은데 저는 접근막아두었습니다. 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리포팅이되어서요.

위에갘은 리포팅이 되나 봅니다.

어짜피 매달 인포콘으로 월간 리포트가 나오게되고, 주유기록등은 차계부 어플 사용중이라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디지털키 사용하면서 핸드폰 파손 분실 배터리등의 문제로 시동을 못걸 수 있기때문에 보통 스마트키 1개를 배터리분리해두고 실내에 보관하는 방법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정 필요시엔 보험불러서 차문 개방하고 그뒤에 키 배터리 연결해서 시동걸면 되니깐요.

어떤분은 차량외부에 키를 방수처리해서 보관하신다는분도 있는데 어디에두시는지는 저도잘...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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