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렉스턴 외관만보면 큼지막하니 든든합니다.
처음에 보면 좀 이상하기도 했는데 보면볼수록 괜찮네요.
사실 사진이든 영상으로든 많이 볼수 있기때문에 실물과 큰 차이는 안납니다.
단, 옆에 차량들과 있으면 폭과 높이가 큰편이라 많이 크게 느껴집니다.
제 차량은 맨위에 사진과 같은 더블랙 트림이 아닌 시그니처 트림이라 외관상 다른부분이 있습니다.
1) 20인치 블랙휠 or 20인치 스퍼터링 휠
블랙휠이 전체적인 색상면에서도 통일감이 있고, 휠 디자인 자체도 좀더 이쁩니다.
시그니처는 그에 비해 크기는 동일한 20인치 이지만 스퍼터링휠로 크롬도금에 넓은면적을 보입니다.
검은색 컬러에 은색 휠이라 뭔가 포인트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만, 언제까지 반짝거리는 크롬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 시그니처 전용 배지
3열쪽 쿼터글라스옆에보면 시그니처만을 알리니는 전용 배지가 있습니다.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3) 고정식 사이드 스탭
시그니처에는 고정식 사이드스탭이 기본적용이되고, 더블랙트림에는 전동식 사이드 스탭이 적용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그니처에도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전동식 사이드스탭을 선택할수 있는걸로 알았는데, 가격표에보니 커스터마이징 항목중에 전동식 사이드스탭은 빠져있네요, 그러나 더블랙 사양표에는 기본커스터마이징 사양에 전동식 파워 사이드스탭이 있는걸로 보아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주행중이든 주차중이든 사이드스탭이 나와있는게 더 멋있어보입니다. 전동식의 장점도 있지만 유지보수관리면에서도 고정식이 편하구요.
측면은 페이스리프트전인 G4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전면부는 재개발 수준이고, 후면은 약간 리모델링한 느낌입니다.
군데군데 비슷한모습들이 보이는데 비교한번 해볼까요
소렌토는 눈알이 3개, 렉스턴은 4개, 알알이 들어가 있으니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한때 갖고싶었던 제네시스 G80스포트, 현모델이 이전모델이죠. DRL이 헤드라이트 한바퀴를 감싸도는게 비슷해보이네요.
측면은 페리전인 G4하고 비교하면 기본은 바뀐게 없다고 봅니다.
등급별로 휠하고 가니쉬, 도어캐치등은 다르지만 앞뒤 범퍼를 빼고는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후.. 후면은 바뀐게 조금 있습니다. G4엠블럼이 삭제되고, 렉스턴 레터링이 그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구요
리어램프가 모양 및 구성이 바뀌었습니다. 후진등이 범퍼로 내려갔습니다.
리어램프 자체는 T자 모양이 되어서 볼보 차량 비슷한느낌이??
후면범퍼는 모양이 좀바뀌였구요, 배기구처럼보이는건 공갈입니다.
전체적으로 외관이 바뀐게 많지는 않은데 전면부를 재건축수준으로 바꿔놔서 그런가 전혀 다른 차량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더 젊어지고 듬직한 형상으로 바뀐것같습니다. 뒷모습또한 더욱 단정되 보입니다.
그렇다면 2만.
사실 유튜브 영상보면 차량모습이 너무잘나오기때문에 사진으로는 크게 보는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제일좋은건 전시장에 찾아가 보시거나, 길가에 가끔보이는 올뉴렉스턴 차량을 보시면 좋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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