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쌍용 올뉴렉스턴 실내 모습

이번엔 실내입니다.
G4하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딱 3가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 : G4렉스턴 카달로그

1) D컷 핸들
2) 풀디지털 계기판
3) 전자식 기어노브에 따른 센터콘솔 변경

소소하게는
1) 더블랙 추가에 따른 더블랙 전용 시트 (B마크)
2) 브라운칼라 변경? (초코브라운색으로 많이 어두워짐)

3) 대시보드쪽 패턴 변경

4) 네비게이션 회사 변경 (지니 --> 아이나비)
5) 1열 실내등 (터치식)

전반적으로는 맨위에 3가지 변화로 많이 현대화? 되었다고 봅니다.

요새 차량들은 네비게이션이 와이드타입이라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주는데 그부분은 좀 아쉽습니다만, 이제까지 와이드타입을 써본적은 없는지라..그러려니 합니다.

타 차량에 비해 HUD가 없는점 아쉽습니다. 옵션에도 없죠. 그래서 사제 HUD를 달았습니다. 속도만 표시되는 저렴이 제품.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엄청 고급지지는 않지만 브라운시트/트림 + 블랙컬러(필러/천장) 조합으로 너무 어둡지도 않고 적당히 고급지게 느껴집니다. 물론 대시보드까지 가죽처리가 되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건 안되어있습니다.

이정도급 차량에서는 당연한지는 모르겠으나, 전좌서 파워 윈도우에, 2열 열선시트, 메모리시트에따른 후진연도 사이드미러다운, 큰 사이드미러, 좋습니다.

단점은 잡다한 수납이 좀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1) 안경보관함이 없다.
2) 센터콘솔수납함이 좁은상태에 공기청정기까지 기본으로 붙어서 더 작아짐.

3) 핸드폰 거치대 할만한 위치가 잘 안나옴.

결국 네비위에 붙임..

4) 글로브박스도 좀 작음 (코나정도)

장점은 비슷한차량들끼리는 비교못해봤지만,
1) 넓은 실내 (다리쫙벌려도 편한..)
2) 2열간격 (코나탈때 스트레스)

3) 넓은 트렁크 (바닥면적 기준 코나의 3배될듯..)

4) 높은 시트포지션 (전방시야확보 및 주변차량 천장구경 가능)
5) 블랙 헤드라이닝 (어둑칙칙 굿.)

그럼 2만.
역시나 제일좋은건 저도 영상 사진 많이보고 전시차보러갔지만
보러가서 이야 이정도인가..? 참 크고 높고 좋더군요. 꼭 실물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