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일렉트릭 LFA 우측 쏠림 1편

코나 전기차 타면서 제일신기방기했던 기능중 하나가 LKAS, LFA, HDA였습니다.

전부 주행보조 기능들이죠.

풀네임은 잘 모릅니다만, 기능은
LKAS : 차선이탈방지 기능 (시속60키로 이상시 작동되며, 깜박이를 켜지않고 차선에가까워지면 핸들을 반대로 틀어줍니다. 결론은 좀 지그재그로 다니죠.)

LFA : 차로 유지기능 (기능작동시 차선을 따라 가운데로 유지해줌, 그냥 차선가운데로 운전하게해줌)

HDA : 고속도로에서만 작동되며, 스마트크루즈+LFA 기능 (세팅 속도로 운전하며, 앞차간격 및 과속 카메라에 따라 속도 자동조정, 차로유지 기능)

위 기능을 다 써보는데 LFA 기능면에서 차로인식이안된다거나 선을 넘거나 하지는 않지만 좌우 공간을 봤을때 유난히 오른쪽으로 좀 쏠려서 갑니다.

코너차량들이 유난히 좀 많습니다. 좀 과장되서 대부분이 우측쏠림이있는것같네요.

저도 어떤날엔 괜찮고 어떤날엔 심하고.. 갈수록 우측에 붙어가길래 내용을좀 찾아보았습니다.

니로는 크게 이런현상이 없는것같더군요.

완벽한 해결책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3가지 해결방법이 있더군요

1. 사업소에서 카메라 영점잡기

2. 보조장치 off후 주행, 자가학습

3. 물리적 카메라 위치조정


카페에서 내용을 찾아보면
1. 영접잡는 방법이 없다고 말하거나 장비가 없는곳이 대다수이며, 있어서 작업 하더라도 크게 개선된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효과보신분들도 있다고는 합니다.

2. 자가학습은 실제로 있는기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auto fix라고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차선보조장치를 끈뒤 20여분간 시속 30키로이상의 속도로 차선이 구분잘되는곳에서 중앙에맞추어 운전을 한뒤 시동을 끄고 재시동을 하면 자가학습이 된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도움이 됫다는분들도있고, 저는 크게 와닿는건 없었습니다.

3. 물리적임 위치변경은 현재 카메라가 차선을 인식하는데 양쪽 두개선이 아닌 우측 한쪽만 잡는것같으며, 카메라를 돌려서 인식 거리를 바꾸어 유지위치를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많이들 하시기도하며 개선확률은 제일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결론부분만 말씀드리면
저는 자가학습과 카메라 위치조정을 했으며, 기존대비 약간 좋아졌으나 완전한 방법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자가학습은 별도움이 안되었고, 카메라 위치조정은 10여회이상 조정해보았는데 완전히 반대를 보게끔 조정할경우, 처음 주행시 완전히 왼쪽으로 붙으나, 얼마안가서 중앙쪽으로 조정이 됩니다.

이걸보면 물리적인 방법을 쓰더라도,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조정이되는것으로 보이며, 이부분은 일반 유져들이 건들수는 없을것같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조정 방법, 조정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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