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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어웨이 골프클럽/취미는 장비빨 (아이템전)

아이언 고민.

내가 왜 스윙을 바꾸겠다고 2주째 고생하는지 잘모르겠음. 단지 들이는 힘이나 스피드에 비해 덜줘도 더 잘나갔기때문인데 흠..

기존에 7번기준으로 발사각이 22도가 넘어야한다는 생각과 비거리는 140m를 찍어야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자세가 숙이기보다는 펴서 상체 회전속도를 올려서 치는데만 치중했는데 지금은 발사각 15에서 20도 사이에 힘지와 래깅을 쓰면 내가 쓰는 힘이 이전보다 줄어도 거리가 비슷하고 탄착군이 적아졌는데.. 이게 안맞는 날이 많으니 스트레스가 커짐.. 물론 정확한 임팩이 안들어가니 탑핑나고 뒤땅나고.. 손맛 안좋아요. 당연히 거리나 탄착군은 말해뭐함..

물론 연습이 답이겟지만 슬슬 손목하고 테니스엘보쪽 입질이오는거 보면 이거 ㅋㅋ 그냥 말짱꽝 될것같음.

장비측면으로 생각해보면
1. 현재 샤프트 무게가 무거운건 아님 54gr.
2. 킥포인트 미들
3. 토크 3.1

아빠 다이와g3하고 비교하면.
1. 무게 51gr
2. 미들포인트
3. 토크 5.0

그렇다면.. 단순비교적으로는 샤프트는 토크차이인데 칠때 손맛이 좋은건가..? 아니면 샤프트 자체 특성의 차이일까?

아니면 주조 단조 차이일까? 무게배분의 차이일까?

그렇다면 동일 다이와 g3 하이퍼킥 샤프트 중고제품을 사서 써야되는것인가?

아니면 현재 혼마 주조 727p 경량스틸 ns 750 써볼것인가?

사실 이전에 혼마칠때는 쫀득한 그런감이 왔는데 지금 단조 중공구조 아이언이라그런가 그런 감이 덜하긴함. 단, 샤프트가 스틸에서 그라파이트로 오면서 미스샷(탑핑, 뒤땅)나더라도 손, 몸에오는 충격이 덜한건 사실임.

주말에 아빠껄로 좀 처보고.. 일단 집에있는 727도 그립 끼워서 한반 연습을 해볼까...?

다시 스틸쓰기는 좀 두렵긴한데..

하지만 늘 이야기한다.

장비는 문제없어요 사람이 문제지.

어.. 그러면 백도 다시 미즈노 스탠드백으로 꾸려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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