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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어웨이 골프클럽/취미는 장비빨 (아이템전)

골프 아이언 수리

안녕하세요 남친몬 입니다.

처음에 골프칠때 와 저거 때리가 부러지거나 휘지않겠나? 와 바닥때리면 부서지는거아님? 이런생각을 갖고있었는뎈ㅋㅋ 그라파이트(카본) 샤프트는 탄성이좋아서 부러지는일이 매우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단 금속으로되어있는 스틸이나 경량스틸은 충격으로 깨지거나 휠수 있다고 합니다.

제거 쓰고있는 혼마 월드투어 아이언은 경량스틸샤프트를 사용중입니다. 샤프트 규격이 NS950R 이더군요.

아 먼저.. 아이언 뿌러졌어요.

바닥때린건 아닌데 ㅋㅋㅋ 골프공하고 함께 스크린으로 날라가더군요. 벙쪘습니다. 웃음이 한동안 안멈추더군요.

껄껄. 채를 새로사야하나 어휴. 이랬는뎈ㅋㅋ
프로님이 보시더니 이거 수리하면되요. 시내가면 골프용품점에서 수리해준답니다.

프로들은 여러개 뿌러먹는다고 합니다. 하도많이쳐서.. 그라파이트는 탄성땜에 안뿌러지고.. 그래서 그때부터 아이언에대해서좀 찾아보니간.. 이것도 방비싸움이라고 지난 몇십년동안 많은 발전을 했더군요.

샤프트는 막대리를 말하는거고 크게 카본과 금속류로 나뉘고 금속류는 스틸, 경량스틸로 나뉘고 그 내부적으로는 무게 탄성정도가 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그라파이트는 가볍고 탄성이 좋아서 부러지지 않고 시니어나 여성들니 많이 사용하도 비거리도 좀더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탄성때문에 임팩트시에 변화가 있을수 있어서 칠때마다 탄도가 다르게나갈확률이 스틸류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스틸이나 경량스틸은 반대로 무게가 그라파이트보다 무거워서 비거리부분에 단점이 있지만 탄성이 적어 균일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래서 보통 남성용으로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제가아는건 뭐 그정도..

클럽도 커스텀? 식으로 헤드 샤프트 그립 등을 조합해서도 만들어 쓴다고 하네요.

하여튼 부러진 채는 용품점에서 1시간에걸쳐서 샤프트를 교채했고 공임포함 4.5 그립 1만원 추가해서 5.5에 수리완료했습니다.

저는 뭐 탭내서 돌려서 박는줄알았는데 음.. 에폭시 본딩하는거였네요. 저는 뭐 잘모르느넫 이래저래 방향 딱딱맞춰서 수리자체는 20분장도 걸렸고 에폭시 초기경화30분 기다려서 받아왔고 4시간 완전경화 시킨뒤에 사용하라고하셨습니다.

수리 후 사진은 없네요.

그립을 바꿔서 그런가 느낌이 좀 다름니다.

이제 또 익혀나가야죠.

뭐 알아둘필요가 굳이있는건 아닌데 보통 스팩?이 미국스팩하고 일본스팩으로 나뉘는것 같슴니다.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이 표준이되고, 아무래도 서양인과 아시아인의 체형등의 차이로 아시안 스팩이 있는데 이게 일본 표준 입니다.

샤프트에 NS 950 R이라고 되어있었는데 NS가 니폰스틸의 약어이고 이게 아시안스팩을 의미한다고 하구요, 950은 샤프트가 95그람, R은 강도(탄성)을 나타내는데 R이 가장 단단한걸 나타내는데 강도는 국제표준규격이 아니고 업체별로 다 성이하다고 합니다.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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