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몬 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골프백이 왔습니다.
역시나 가볍긴하네요. 근데 큰차이는 없구요 무게의 차이보다는 어깨끈의 차이에서오는 이동의 편리함이 느껴집니다.
일반 캐디백류는 한쪽만 어깨끈이 았고 스탠드백은 가방처럼 양어깨에 멜수 있도록 어깨끈이 되어있습니다. (모든 스탠드백이 그런건 아닙니다.)
그럼 사진갑니다.
택배박스 들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가벼워서.
오오.. 칼러 맘에들구요.
무게는 2kg이라더니만 2.4kg나오네요. 물론 저울의 캘리브레이션의 차이가있을수 있기때문에 관대하게 넘어갑니다.
꺼내서 다리를 펴봅니다.
옆에 젝시오 캐디백이 장모님께서 선물로주신(캄사합니다) 백입니다. 젊은사람들은 어두운색계열쓰면 별로라고 흰색으로 산물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때는 안타네요. (사실 얼마안침)
스탠드백은 캐디백에 비해서 가죽대신 천으로 되어있고 바닥프레임이 경사져있거나하여서 두개의 다리를 이용해서 세우기 좋게되어있습니다. 이때문에 자립이 잘 안되거나 불안한경우도 많은데 클럽12개 넣고나니깐 자립도 괜찮개서있네요. 하지만 기댈곳이없으면 그냥 다리벌려서 세우는게 좋겠네요.
색상은 다 맘에 듭니다만 흰색 부분이 때타면 지우기는 어랴울것같습니다. 생각보다 얇은편이구요.
음.. 그리고 수납공간이나 클럽 수납크기도 캐디백보다는 작습니다. 아이언 9개, 드라이버1개, 우드1개, 퍼터1개 이렇게는 들어가는데 후드 덮을라면 아이언 한번 정리해줘야 잘 닫힙니다.
연습장 가져가서 한번 써봣구요.. 사람들이없네요
그리고 연습하고나서 트렁크가 좁은 코나에 실어두었습니다. 트렁크에 드라이버가 안들어가기때문에... 그냥 뒷자리에 넣아둡니다.
덕분에 뒷문 트림이 긁히기 시작하네요 ㅠㅠ
아참.. 신발.. 캐디백엔 제일큰 주머니쪽에 넣어서 갖고다녔는데 캐디백은 수납성이 좀 떨어져서 애매하다가 어찌 잘 정리해서 측면 제일큰 수납포켓에 들어갑니다. 잘넣으면 두켤레까지도.. 될것같네요.
아.. 제일중요한 기존중량비교를 안했네요.
클럽은 똑같이 아이언9+드라이버1+우드1+퍼터1+신발+장갑 이렇게 재보면 총무게 스탠드백 8kg, 캐디백 9.2kg입니다. 백에서 1.2kg감량했네요.
어깨끈이 매고 이동하기가 참 좋고 디자인이 화련한게 많은게 장점입니다. 좀 젊어보인다고해야하나.
견고함, 고급성, 수납성, 자립은 역시 캐디백이 좋습니다. 물론 저는 장모님께서 보스턴백도 세트로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드나갈때에는 캐디백으로갖고가야죠. 껄껄
취미는 장비빨부터 시작을..유틸리티없는데 하나사야되나 흠.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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