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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몽/쌍룡 렉스턴 룡룡

KGM 올뉴렉스턴 언더커버 및 쇼바 스프링 교체 (리프트업)

7월쯤 작업한것같은데 사진도 많이 찍지않아 글 안올리다가 대략적으로 남겨본다.

일단 렉스턴 차량들은 프레임바디 차량이라 실제로 차량을 들어 하부를 보면 그나마 엔진룸 하부에만 부직포 재질의 언더커버가 끝이다.

엔진룸 뒤로는 전자식 조향장치, 미션, TC, 연료통, 요소수통까지 쭉 있지만, 조향장치만 아래 약간의 그틸 커버가 있고 나머진 그냥 오픈 상태이다.

오프로드를 가서 바닥이 닿일경우 차량 파손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드레스업의 기능도 있겠지만 주로 퍼손 방지를 위하야 스틸, 스텐,알미늄등 제조사마다 다양한 재질과 모양으로 언더커버가 나온다.

그중에서 가장 범용적인건 진텍의 언더커버류 아닐까 싶다.

렉스턴에서는 언더커버 구형모델론 1번(엔진룸), 2번(조향장치) 3번(TC)로 구분하고 미션커버 따로 요소수 따로해서 총 5개로 나뉘다

1,2번은 통합하고 면적을 줄여서 통합언더커버, 미션커버, TC커버, 요소수 커버 이렇게 4가지로 나온다.

연료통의 걍우 진텍에서 렉스턴 스포츠용은 만들지만 G4용은 단종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연료통 커버는 순정으로나오는 군용품을 구매해서 자가설치해 두었다. 1T수준의 매우 얇지만 당시엔 타사제품을 몰라서 그냥 설치함.

일단 언더커버류는 진텍에서 설치업체를 안내해주고있었고, TC커버의 경우 프레임보다 약감 안쪽에 위치해서 많이들 설치하지 않으나, 하는김에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하게되었다.

대부분 언더커버 장착점은 리프트업 튠도 같이 했었다. 승차감 개선과 함께 지상고를 높이는 작업이다.

나는 오버랜딩이 적고, 짐도 많이싣지않은 온로드가 더 많기에, 승차감위주로 연성이러 부루는 다나베 스프링과 많이들 사용하는 프로펜더 쇼바 2인치업으로 진행하였다.

2인치가 올뉴는 한도라하여 거기까지만 하였고, 리프트업으로인한 리어 드라이브샤프트(등속) 길이를 보정하기위한 스페이서는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다. 비용이 추가되기때문이기도 하고, 스페이서를 넣어봐야 결국 등속이 꺽이는 각도만 늘어나니깐.. 실제로는 뭐 차량이 눌려았어서 큰 그건없겠지만, 리프트업을 한 이상 등속.터질 위험은 뭘해도 높아진다. 스페이서 넣은차량도 터지는건 부지기수고, 안넣은사람이 안터지고 잘타는거 봐선 운전 성향차이 아닐까 싶다.

쇼바는 결론은 돈이 많으면 빌스테인 스포츠로 가는게 좋고 아니면... 뭐 그냥 각자 알아서 찾아서 봐야겠다 싶더라. 쇼바 자체가격보단 인스톨 비용도 꽤 나오기때문에 후기를 잘보고 선택해야겠다.

프로펜더 쇼바는 렉스턴류 차량에서는 많이들 사용하나, 제조국이.태국이라 ㅋㅋ 좀 신뢰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미 많은이들이 장착하고 후기가 좋은걸 어쩔..

장착을 하고난 결과

직후에 승하차시 높이가 체감될 정도였지만 금새 적응함. 쇼버 댐핑을 1-4담계조절가능하며, 보통 전륜 2단계 후륜 3단계로 세팅한다고 알고있었으나 업체 사장님이 기본 2-2 세팅이라 타보고 조정하라고해서 타봤더니 물렁물렁한게 승차감이 많이 좋어졌다. 반대로 롤링은 심해졌다.

최종으로 세팅은 2-3으로 하였고, 순정대비 롤링은 늘었으나 고속운전을 안하므로, 승차감을 얻은것에 만족스러웠다.

무었보다 붐붐몬이 2열 탑승해보고 이제좀 탈만하네 돈쓴값을허네 해서 다행이였다.

작업 업체는 천안에 현 익스트림퍼포먼스, 구 타이어마트 이다.

선정한 이유는 반경 100km이내 업체중에서 토탈 금액이 가장 저렴했고, Q200 카페에서는 하부쪽으로는 성지로 불려서 믿음이 갔다.

작업결과론 사장님이 꼼꼼히 잘 봐주었고, 기본에 근간하여 신뢰가 생겼고, 1달뒤에 얼라 한번 더 무료로 봐준다고 오라고 하는이야기에 더욱 믿음이 생겼다.

가게는 작고 허름해보이지만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알겠다. 비용도 저렴해, 작업도 꼼꼼해, 그리고 사모님도 나와서 같이 작업허시는데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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