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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몽/쌍룡 렉스턴 룡룡

올뉴렉스턴 핸들커버 바느질 (한땀커버?)

예전부터 알칸타라 알칸타라 인터넷에 글이 많아서 한번꼭 써보고 싶었다.

보통은 범요우알칸타라 핸들커버를 사서 끼우는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일단 일체감이 떨어지고 두꺼워서 마음에 안들었다.

그렇다고 업체를 찾아가서 하자니 원래가격도 쎄고 공임까지나와 부담이되었다.

하나, 알칸타라또한 뭐 스웨이드의 진보된 제품이라 할수 있지않나, 맛보기로 알리에서 스웨이드 핸들커버 범용으로 사보기로했다

단, 바느질하는 일명 한땀핸들커버방식으로 해서 마음에 안들면 버리는식으로 생각했다

일단 핸들을 뜯는다. 에어백 휴즈 빼고, 3방향 키 눌러서 에어백 탈거 후, 핸들 고정 너트 아마 22mm인가를 풀고 커넥터들 분리허고 빼면된다.

작업전 후 사진이 뭐 없다.. 핸들은 앞 커버를 다 뜯어내느라 스위치류와 뒷면의 패들쉬프트까지 다 분리했다. 그 후 핸들커버 씌우고 바느질 끝.

생각보다 바느질은 짧게 30분 걸렸고, 애매한 핸들모양대비 전면 은색커버가 둘러져있어서 커스텀 커버가 아님에도 한 90% 이질감없이 감았다.

장착은 역순이요.

첫촉감은 생각보다? 부족했고, 주차하면서 핸들 좌우로 감는데 한손으로 비비니깐 마찰이 심했다. 반대로는 운전할때 핸들이 미끌리는걸 방지할 수 있다.

여름 겨울로 가죽대비 뜨겁거나 차가운감촉은 덜할수 있으나 겨울 열선효과가 반감되고, 여름엔 땀찬다더라.

어쨋들 지금은 잘 쓰고있고 다음번에 좀 다른걸로 한번 바꿔볼까도 싶다.

참고로 핸들 두께는 차이가 거의없을줄 알았는데 체감될정도로 굵어졌다. 기존엔 좀 얇다는 느낌이 들었지먼 손이 작아 좋다고생각했다면, 지금은 손에 꽉 차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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