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는 총 두군데 다녀왔다
첫번째는 나름 많이 알려진곳인데 정확한 주소는 오픈되어있지않아 주소 및 지도는 올리지 않겠다.
후기에 보면 4x4 아니면 진입하지 않는걸 추천하는글이 많았다 (awd도 진입 만류)
일단 총 길이는 700m인데 문제되는 구간은 한 150m + 100m 구간이다. 4x4 추천구간은 마지막 100m인데 다녀와본결과는 2륜도 나올수잇지않을까 싶은.
일단 진입해서 수풀을좀 해처나가면 아래 코스가 나온다.
비가와서 그런지 이 코스에대한 말이없었는데, 도랑이 상당히 깊게 패이고 해서 차고상에 문제가 될것같았는데 문제는 없더라. 좌로붙어서 넘어갈까 햤는데 아무래도 처음부터 우로 붙어서 그나마 도렁넘는폭이 좁은데를 밟고 넘어갔다. 복귀도 동일
첫반째 사진의 오르막을 오르면 멋진 언덕?이 보인다. 좌측으로 오르면 저 언덕위로 오를 수 있을것같은데, 내가 갔을때는 길을 일부라 막은건지 애매하게 침대매트리스등으로 길이 막혀있었다. 치우기도 좀 그렇고 오르지말라는 의미인가? 해서 그냥 안올라갔다.
방문 후기에서 봤던 문제의 코스였다. 폭은 차폭에 딱맞고, 수풀로 다 긁힐정도다. 처음 언덕을 넘고나니 여기는 뭐.. 그냥 무난해보였다. 그냥 자갈이좀 많기도 하고 우천으로 내리막길 기준 운잔석 타이어 다니는길의 흙이 많이 쓸려내려가 군데군데 좀 피해지나가긴했다 (나는 순정타이어임)
다 내랴오면 평일낮이라 아무도 없었다. 생각보다 차 서너대는 댈만할것같고, 2-3가구?가 와서 캠핑할만할것같았다. 근데 바람이 많이불었었다.
좌측에 자갈해변?이 짧게나마 있긴한데 놀만한건 아닌것같다.
트랑크에서 준비해온 컵라면 후르륵 먹고 다시 출발. 근데 여기.트레일러까지 끌고왔다는 사진을 봤는데 대단하신것같다.. 글에는 아무것도 아닌것냥 언급안되어있던데 ㅋㅋ
조금더 가면 해변가에 차 진입할만하다고해서 가보았다. 근데 길이..?
급하게 야기 와보셨다는분께 ㅋㅋ 여기 맞아요? 이길 맞아요? 차들지나다니긴했는데 고랑이 너무 깊아서 벽을좀 탄것같은데 맞나요? 맞는것 같다고도합니다. 지도상에 길이 2개인데 제눈엔 한개만 보이네요. 내려가서 보니 길이 있긴한데 차가안지나다닌지 오랴되서 이미 수풀이 우거져 길인지 아닌지도 몰랐네요.
해안가로 내랴오니 모래사장은 얼마 안되고, 반자갈해변이네요. 타이어도 안빠지고 해변 자체가 크진않아서 반대편까지 가보고 사진찍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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