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브에 보면 진입코스 주소까지 나오는 임도겸 뷰가 좋은 코스이다. 노지라고 하기엔 캠핑가능여부는 모르겠으나 딱히 캠핑할만한 장소는 아닌것같다.
왕따나무-팔각정-전망대(지나침)를 지나 하산코스로 다녀옴. 한여름이라 그런지 풀과 나무가 많이 우거져 차량이 다니긴 어렵진 않지만 닿는경우가 많았음.
전체코스가 로드뷰가 있다. 나는 코스를 길게타기위해 지도상 파란색 코스로 하산하지 않고 우측산을 다 타고 넘기로 했다. 로드뷰상에 차가 많이다니지않아 풀이 많이자란것으로 보였으나, 로드뷰 찍는 차량이 지나다닌걸봐선 다닐만하지않겠나 싶은생각이.. 잘못된 판단이였다.
파란색과 갈림길 이후 10%정도 진입부터 차량이 다닌흔적이 별로 없어보이는 코스들이였고, 사진을 찍진않았지만 50%정도 진행후에는 차량에 닿는 수풀도 굉장히 많았으며, 80%정도 지나서 느낌상으론 한 100m구간이 후.. 도로내에 소나무들이 이미 많이자라나 창문높이까지 도로 방향으로 좌우 압박적으로 우후죽순 자란곳이 있었다. 솔직히 회차할 공간도 안나오고 진입하자니 차 다 긁힐것같고.. 스트레스 많이받았다. 나무 한두그루 지나갈게하니라 언듣봐도 20그루는 넘게 쓸고 지나가야되니.. 결론은 차 긁어가며 탈출은 했다.
나중에보니 클리어만 좀 긁힐정도로 긁혔고 스월마냥 미세기스는 말할수없을정도.
어느정도 생각은 했지만 ㅋㅋ 참담하다.
생각보단 덜긁햤지만.. 후.. 아직은 차량관리 포기못하지..
하여튼 긁히는것 말고도, 현재 일반타이어라 바닷면 나무 밑둥, 큰돌들 밟아 타이어 사이드월 긁힌것들 보면 좀 조마조마하다. 이런코스에서 타이어 찢어지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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