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올뉴렉스턴 스마트키를 추가한 이유

22년 차량을 구입할때쯤

핫한게 바로 반도체 이슈였다. 이때문에 차량 출고대기기간도 엄청 길어지고, 하다못해 스마트키도 1개씩만 주고 10만원 할인해주었다.

나도 해당사항이였다. 단지, 디지털키(아차키)를 순정악세사리로 신청했기에 1개있는 스마트키는 집에두고 비상용으로 쓰고 주로 디지털키로 쓰고있었다.

그런데 만약에 내폰이 방전되면??
내가 폰을 잃아버린다면??
갑자기 아차키와 연결이 안된다면??

참 난감하다.

꼭 디지털키를 쓰기때문은 아니고, 들고다니는 스마트키를 잃어버렸을때도 마찬가지다.

그럼어떻게하면좋을까?

방법은 의외로 쉽다. 스마트키 하나의 인서트키(막대키)를 빼서 차 외부에 숨켜두고, 스마트키 본체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실내에 두면 된다.

그러면 폰을 잃어버리든 스마트키를 하나 일어버리든 하더라도 문을 개방해서 스마트키 조립후에 시동을 걸 수 있다.

그래서 키를 사게 되었다.

아니 그럼 긴급출동불러서 문따면되지않냐고? 가능하지. 폰잃어버랴도 주변사람들에게 폰 빌려서 쓰면되는데, 문제는 렉스턴은 문딸때 대부분 에어백넣어서 따기때문에 문에 변형이조금 온다고 한다. 그래서 좀 꺼려진다.

요새는 스마트키도 2개씩 주는것같기도하고 재고가없어서 못구하는상황도 아닌지라

더욱이 지난 샤오미 블랙박스 설치 후 디지털키인식불량이 있어서 조금 쫄리긴했다.

그래서 쓸일있을까 싶긴하지만 만일을 위해서 하나 더 구입하게되었다.

아! 차량이 2대라 각자키1개씩은 집 열쇠보관함에 보관중이다. 혹시나 필요시에 각자 차키가져다써야하니깐.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