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키 등록하기는 참 쉽다.
대도시에서는 출장열쇠허시는분들이 스마트키 등록도 하시는분들이 계신다. 물론 장비비가있으니깐 가격도좀 쎄겠지.
저렴하게는 열쇠집가서 0.5-1만원정도에 인서트키 가공하고.
1.5-2.0만원정도에 쌍용 프라자가서 등록하면 된다. 사업소는 조금 더 비싸지 않을까 싶다.
내가 알아본곳에서는 열쇠집에서 인서트키 가공과 키 등록까지 7만원 달라길래 놀랬다.
미리 프라자 등록비를 알아봤기때문에 쿨하게 패스.
룰루랄라 프라자 갔더니 운이좋게 대기중인차량이 없어서 바로 해주셨다 한 5분걸렸나? 스마트키 2개 다 작동하는거 확인하고 집에왔다.
내리면서도 이상한게 아차키 어플로 문잠금 열기하면 신호가 갔다고는 뜨는데, 실제차량음 꿈적도 안한다. 아차키어플문젠가해서 대수롭지않게 여기다가.. 카페를 뒤져보니
결론은 아차키도 내부에 스마트키가 들어있기때문에 다시 등록해야한다는거다. 나는 아차키는 빼고 스마트키만 2개 등록했던거다. 부랴부랴 프라자 전화걸으니 오늘은 샷타 내렸으니 다음에오세요. 근데 디지탈키가 뭐에요? 이러더라..
아 깝깝.. 어쩌지했는데 부랴부랴 다음날 아침 문열시간 맞춰갔더니 젊은신 기사님도 계시길래 이야기했더니 디지털키.. 아무도 모르신다. 하긴 순정품도아니고 순정악세사리로 나온건데 모르실수도.
토레스 evx 인포콘 디지털키 등록법 출력하시는데 이거 아니라했다. 디지털키 모듈이 퓨즈박스 얖에붙어있는데 그것도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했더니 뭔지몰라서 옆에붙은거 죄다 뜯으셨다.
내 블랙박스 전원장치도 타이고정한건 뜯어버리심..
아차키모듈도 2개로구성되어있ㄴ데 케이스를 다 분해해보셨다. 어디에 키가 삽입되어있는지를 모르니.. 후..
생각보다 등록엔 시간이 지연되었고 중간에 원래 스마트키까지 등록 해제되서 좀 쫄렸다.
다행히 성공하셨다. 스마트키2개 디지털키1개해서 총 3개의키가 최대 등록가능하고, 나는 그걸 다 사용했다.
집에와서 다시 선장리하고 부착하고 키 정상작동됨을 확인했다. 스마트키 1개는 집에두고 1개는 배터리분리해서 차량 실내에 두고, 인서트키는 분해해서 외부에 아떻게 숨겨둘까 고민했다.
먼저 외부니깐 포장을좀 해야할것같아서 진공포장비닐에넣어서 녹날꺼싶어서 미싱오일두방울 발라서 밀봉했는데 기름때문인거 밀봉이풀리긴했다.
숨기기는 해도 고정을 어찌할까하다가 케이블타이로 묶을꺼 하다가 네오디움 자석 사둔게있어서 그걸로 부착하기로 했다.
1차 포장한 인서트키에 네오디움자석 여러개 펼처서 2차로 밀봉했다. 그리고는 차에가서 바닥에누어서 숨길대를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많았고, 손에그래도 닿기 쉬운곳에 잘 붙여두었다. 몇일 운전해보고 확인하니 잘 붙어있더라.
이걸로 차키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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