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구인한 10만원 전동차 벤츠 AMG GT4이다.
내가 저 실물차를 타볼일이나 있겠나 싶다.
애라도 태워봐야지.
일단 판매사는 하나토이즈 이다.
여러 모델들이 나오는데 홈페이지에도 메인으로 걸려있는걸로보아 주력상품인가 보다.
가격은 35만원... 싸지않다.
저렴한 제품은 10-20만원 정도
중간이 30-50만원정도
고가는 60-90만원 정도
초고가는 200-4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본 제품 찾다보니 뭐 기능이 많다.
배터리를 보아하니 기본은 납산이고 고급형은 인산철인가 보다 (Li-Fe-po, 리페포)
인산철이 납산대비 싸이클고 길고 동일용령대비 사이즈도 작은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단점이다. 개인적으로 사용량이 많지않는 제품이라 납산을 추가로 달아서 병렬 2개 하는게 낫지않나 생각도.
대표적인 장점 기능중 하나가 프리휠인데, 리모컨 조작간 아이가 핸들을 돌려도 리모커누우선조작으로 먹는 기능이다. 안전상 필뇨하다고 생각했다. 판매자에게도 물어봤으나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이야기만 계속 하길래 어짜피 튜닝할 예정이라.. 그냥 구입했다. 추후 분해해본 결과 프리휠 기능이 없었다.
디자인은 참 이쁘네
슬로우 스타트 스탑기능은 아이가 직접 조정하면 충격이 크지 않지만 리모컨 조작으로 아이가 예지하지 못하는 충격을 최소화 함에있어서 필요하다. 말처럼 부드럽지는 않지만 스타트는 봐줄만 하나, 스탑은 글쎄?
스윙모션은 장난감가게나 유원지에가보며누애들 첨우너넣고 위아래 앞뒤로 움직이는 그런 탑승기구같이 차 뒷바퀴축에 모터가 달려서 움직이는 기능이다. 우리애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더라.
리모컨.. 타 차량들에 비해서는 제일 이쁘다 마치 엑스박스 패드같이 생겼다. 건전지로 작동한다.
타 기능들이다.
음원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가 일테형인데ㅜ 스피커도 있는데 소리가 너무 크다.
차량같이 악샐도 있고, 전원버튼 누르먄 안넌벨트 매세요와함께 뿌왕 소리나면서 시동걸린다.
전후진 기어를 넣어야 직접운전시 전후진이 된다.
핸드캐리어 손잡이 이거 좀 괜찮은데, ㅋㅋ 이걸 사용하려면 뒷범퍼에 보조바퀴2개를 펼쳐야 하는데 이게 차를 밀면 보조바퀴가 다시 접혀서 이동이안되기때문에 항상 끌어야 한다.
두번째 단점은. 본넷쪽에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무게가 무거운데 본넷쪽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핸드캐리어 사용에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실제차를 탈때엔 아이 체중이 후륜쪽으로 몰리는걸 생각하면 맞는방법인것같기도하고..
그럴꺼면 뒷쪽에 손잡이달아주고 앞쪽에바퀴를 달아주지.. 이건 튜닝못함.
사이즈가 너무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다.
일부 승용차 트렁크엔 잘안실려서 뒷자석에 넣고다닌더고도 한다. 그러니 사놓고 안타는경우가 많을것 같다. 그랴서 렉스턴 샀다.
짜잔.. 가로로 딱 맞춰서 들어가진다. 안쪽엔 유모차도 들어있다. 트렁크 비우면 가로로 2대들어갈것같다.
하여튼 튜닝의 길을 가보자
'Jr. 붐의 그 위대한 서사의 시작! > Jr붐의 전동차 (키즈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동차 RC화 튜닝 계획 (전동차 벤츠 AMG GT4) - 회로 구상 (0) | 2023.04.01 |
|---|---|
| 토이카 구입기 (전동차, 푸쉬카) (0) | 2023.04.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