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카 구입기 (전동차, 푸쉬카)

붐주니어는 유모차도 잘 안탄다.

걷기시작하면서 걷든지 아니면 아기띠에 매든지 한다. 오래 다니면 힘들기도 한데, 그래서 애들 많이태우는 자동차를 태우고 싶었다.

사실 비싼 외제차 타지못하는 부모들의 소망이 담긴 아이들 장난감겸 이동용 제품이 아닐까 한다.

종류는 크게 푸쉬카 전동차 푸시&전동차 3종류인데,

푸쉬카는 좀 작은 사이즈에 뒤에 손잡이가 있어서 100% 수동으로 밀어서가는 방식이다.

전동차는 수동은 안되고 배터리와 모터를 이용해서 탑승자가 직접 운전하거나 리모컨을 이용하여 보호자들이 조정할 수 있다.

푸쉬&전동카는 위에 두가지 기능이 다 있는 차량이다, 다만 사이즈나 스펙상 전동차보다는 딸어지는것같다.

물론 나는 다 중고로 구입했다.

푸쉬카는 당근에서 2만원에 구입했다. 망가진데는 없고 동작은 다된다. 오래되서 그런가 계기판 스티커는 쭈굴쭈굴하고 크롬부분은 벋겨진데도 많고, 습한데 보관햤는지 시트에는 곤팡이 자국이 좀 있다.

사이즈거 작어서 코나 트렁크에도 잘 실리고, 붐주 몸사이즈에도 딱맞아서 잘타고 다닌다.

푸쉬카를 좀 타다보니 전동차 뽐뿌가 왔다.

과거 RC도 좀 했겠다.. 튜닝을 염두해두고 샀다.

역시나 중고로 당근에서 10만원주고 저렴히 업어왔다.

성능이야 튜닝할생각이니깐 외관이 우선이였다.

그러면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