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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몽/쌍룡 렉스턴 룡룡

불스원 크리스탈코트 플러스 사용기

유리막코팅을 올리고보니 어쩌다보니 세차카페를 자주들락거리게 되었고..
이래저래 많은 정보를 보게 되었다.

유리막코팅을 통해 관리를 쉽게하고 지속기간을 늘리기위해 관리제를 사용하고,
검은차의 광을위해 뭘쓰는게 좋은지 추천상품 많이 찾아보고, 유튜브에서 제품비교도 많이 찾아보았다.

많은 내용중에서는 보통 유리막코팅 후 동일 제조사의 관리제를 추천을 하더라.
예로 나의경우, 더클래스 브랜드의 유리막코팅을 입혔으니, 관리제고 타이거불렛을 쓰는게 무난하다는 거다.

유리막하고나면 QD라 부르는 퀵디테일러, 내가 생각하기에는 물왁스같은걸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으로 이해하고있다.

유리막코팅후에 관리제라고해야되나 물왁스라고해야되나 대략적인 장바구니는 이랬다. (구입후보)
1. 더클래스의 타이거불렛 500ml 2.8만원
2. 루미너스 블랙 그래핀 500ml에 3.8만원
3. 불스원 크리스탈코트 플러스-500ml 원플원 행사 할때 1.5~1.8사이정도
4. 카티바 광부스터 500ml 1만원
5. 루미너스 LM 그래핀 300ml 4.3만원

뭐 이정도 찾아봤었다.
카티바 브랜드는 뭔가 했더니 유튜브에 세알남에서 만든 브랜드더라.
후기로는 광 잘납니다. 슬릭감 좋습니다. 지속력은 가격이 말해줍니다. 정도
보통은 단품으로 쓰기보다는 다른제품을 먼저 사용후에 레이어링 개념으로 광을 마지막 내기위해 쓰는걸로 이해했다.
몇몇 글에서는 이중으로 해봐야 별 차이없다라는 글도 봤다.

더클래스 타이거불렛, 타이거뷸랫, 호랑이총알 등등으로 불리며 성능면에서는 안좋은이야기는 없는것같다.
가격도 중간급이라 크게 말이없는것같다.

루미너스는 일본브랜드같은데 가격만큼 성능이 월등한다고는하나, 월등한만큼 작업성이 어렵다고한다.

잔사가 많이 남는다나, 몇몇사람들은 별로안어렵던데요 하는데,

 

모험할수는 없지.

 

우연찮게 불스원 크리스탈코트플러스 1+1 할인행사하길래 사게되었다.

 

글들은 많아서 성능도 괜찮고 가격까지 좋아서 가성비템으로는 알고있었으나,

그 소문의 성능에비해  불스원이라는 브랜드에대한 불신이 큰게 사실이였다.

 

왠지 불스원 하면 국내브랜드긴하지만 성능이 좀 조악할것같은 느낌이 먼저들었다.

해외브랜드 제품들 따라하는것같은느낌도 들고..

 

하지만 제네시스 1세대가 제네실수라는 말이 있듯,

불스원의 실수라고 불리는 크리스탈코트플러스. 칭찬이 자자하다.

단점은 브랜드 신뢰성과함께 파란색 통. 통에있는 스프레이마져 좋다. 근데 통이 쫌..ㅋㅋ

 

 

하여튼 1+1 행사 마지막날에 알게되어서 지르게되었다.

이래저래 할인받으니 최종적으론 개당 8천원수준. 

500ml용량이라 넉넉했다. 세차를 월 1~2회 생각하기때문에 양은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대망의 실물사진.

성능을 압도하는 통의 디자인. 좀 아쉬운부분이다. 

 

세차후 사용해보니 향도 좋았다. 복수아향이였나? 쥬시쿨 느낌이다.

액체는 흰색으로 묽었고, 1판기준에 2회정도 분사해서 사용하였다.

앞유리에 뭍을수있는 부분은 타월에 1회씩 분사해서 2번 사용하였고,

타 부분에서는 직분사해서 사용하였다. 앞유리 제외하고는 뭐.. 유리에 얼룩좀 있다고해서 불편하진 않으니깐.

 

세차 후 사진인데, 이게 크코플에의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유리막을 먼저 해두었을때에도 저정도는 되었으니깐.

 

다른분들 보면 4주정도까지는 별문제가 없다고 한다.

중간에 비오고 해서 2주간격으로 세차했는데, 1차로 한번 쭉 발라서 버핑한다음에 다시또 한바퀴해서 2번 발라주었다.

 

넉넉한 용량때문에 부족함없이 쓸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물닦던 타월로 휠까지 크코플 한번씩 닦아주고,

 

마지막엔 타이어 광택제까지 타월로 쭉 닦아서 마무리.

타이어는 타이어젤 발라서 광을 좀 내고싶은데, 또사야되니.. 포기

집에있던 다이소 타이어왁스나 많이뿌려서 발라야지. 매트한 느낌으로 뭐..

광은 마르기전에 젖어있는걸로 광난다고 생각해야지.ㅋㅋ

 

크코플을 다쓰면 그땐 루미너스lm이나 타이거뷸랫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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