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코 유막제거 발수코팅

유막, 발수코팅을 언제알았을까.

한 7년쯤됬을까? 윈스톰처음탈땐 그런걸몰라서 비오는날은 운전하기가 많이꺼렸었다.

지금생각하면 유막이 너무많이꼇던것같다.

 

윈스톰 말쯤이였나 그때 아시는분께서 세차장에서 유막제거해주신다고 산화세륨인가로 해주셨는데,

아 잘보이더라. 유막제거는 종종해야겠구나 싶었었다.

 

그러다가 코나를 뽑게되면서 그때 유막제거 발수코팅을 바로했다.

전무가용 브랜드도 있고 일반 여러브랜드가 많이 있는데, 개인이 접근하기엔 글라코제품이 

시공하기도 편하고 종류도 많고 마트에서도 팔기때문에 접근성이 높았다.

 

글라코제품중에서 번호는 기억이 안나는데,

유막제거는 아래사진에 사용한 99번이였나? 그게 편하고,

발수코팅은 유리면에하는게 2종인가 3종인가 있는데,

지속 6개월+40km/h이상시 날라가는거던가가 있고,

지속 1년+60km/h이상시 날아가는게 있고,

사이드미러에사용하는 전용제품이 따로 있었다.

 

시공이 귀찮고 가성비를 생각하는 나이기에, 당연히 1년짜리를 했다. 시공횟수도 절반에, 어짜피 고속도로에서 빗물팅기는것이 같으면 1년짜리가 낫지 싶었다 그게 글라코 47인가? 19인가? 잘모르겠다. 불친절하게도 사실분들이 알아서 찾아보시길..

 

처음 시공할때에는 전면 측면 후면, 사이드미러까지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을 입혔는데, 

사실 불필요한것이였다. 안한것보다는 낫겟지만, 하는의미가 많이 퇴색되더라.

 

당연히 앞유리야 시야확보 및 빗물이 날라가기때문에 해야되는거고, 

 

측면은 주행중에 빗물로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것도아니고 드라마틱하게 빗물이 날라가지도 않기때문에 

하면 좋고 안하면 말고.

 

후면은 SUV라그런가, 우중 주행이더라도 뒷유창에 주룩주룩 빗물이 흘러다니지 않는다.

와류에의해서 물방울이 튀는정도. 그래서 하나마나 똑같다. 그냥 드러워진다.

 

사이드미러는 전용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비교는못해봣지만 거울면에 바람이 직접불어가는게아니기때문에

큰 차이가 없었다. 유막제거까지만해주면 좋을것같다. 그래도 발수고팅액이좀 남으면 해줬다.. 면적이작으니깐.

참고로 렉스턴은 그냥 딱 앞유리만 했다. 이유는 까먹어서.

원래는 1열이랑 사이드미러까지만 하자고했는데, 까먹고 앞유리만 딸랑했다.

결과는 쓰는데 별지장없다.

 

 

 

이야기가 길었다. 이제 시공을 해보자

 

제일먼저 유리를 닦자 벌래자국이나 이물질등 깨끗하게 닦아주고 마른걸래로 잘 닦아 물기를 없에준다.

 

물기를 없에고 해야된다는사람도 있고, 있는채 해야된다는 사람도 있어서 설명서 봤는데,

그내용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물기를 제거하고 해야 잘되는것같다. 

 

그다음은 유막제거통을 쭉쭉 눌러가며 유리전체를 도포하고 잘 닦는다.

주변 고무몰딩이나 플라스틱은 좀 조심해서 해야한다. 약제가 씻어도 흔적이 좀 남기때문이다.

그래서 마스킹하고하시는분도 계시던데, 거기까지는 좀 귀찮.

최대한 조심히하고 뭍으면 뭐 잘닦아야지..

 

유막제거제는 한번 전체적으로 발라주고나서 한 5번이상은 전체적으로 다 박박 닦아준것같다. 

그래야 혹시나 유막이 덜제거되어서 다시시작하는일이 없을꺼니깐.  할때 한방에 끝내자 박박.

 

쓰고나서 표면 닦는 부직포같은거는 잡아당기면 빠진다 비벼씻으면 표면이 일어나니깐 물에 잘 헹구고 좀 눌러서 내부 남는것가지 최대한 세척 후 말린다음 결합해서 보관하면 1년뒤에 또써도 괜찮았다.

 

박박문지른다음에 한 10분여간 말려줬다. 굳이이렇게할필요없다고하던데

예전에 첨음봣을때는 이래 하라고햇던것같아서 했다.

그다음은 물로 행궈내고 남은거없이 깨긋하게 닦아낸다.

유분이나 이물질이없는 깨긋한 타월로 표면을 물기없이 닦아준다.

주변 물기도 닦아서 시공간 흐를수잇는 위험을 방지한다.

타월에 유분이나 이물질이있으면 다시 유막을씌우거나, 발수코팅시 혼재될수잇어서 최대한깨끗한상태에서 진행한다.

다음은 발수코팅제를 유리전체에 잘 도포한다. 투명액체인데, 냄새가 심하니 직접흡입은 가능하면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유리막하듯 상하/좌우 방향으로 한번 쭉 바르고 빙빙돌려가며 전체 또 코팅액눌러가며 발라준뒤에

또한번 빠짐없이 전체를 한두번 더 비벼준뒤에 10분정도 건조하면 사진처럼 허옇게 뜬다.

 

그리고나면 물기/유분/이물질 없는 깨끗한 타월로 깨긋히 닦는다.

보통은 10분이면 되는데, 다른거하다가 1시간뒤에 닦았는데 생각보다 잘안닦여서 진짜 박박 문대서 닦았다.

 

유막제거하고 발수코팅은 개인적으로는 1~2년에 1번정도 하고있다.

가장좋은 시기는 매년 봄~초여름에 시공을 하면 좋겠다.

 

겨울에는 눈으로 많이내리고, 여름에 장마를 대비해서 봄~초여름사이 시공해주면 겨울때까지는 유막도 적고, 발수코팅조 잘 유지되어서 사용하기 좋겠다.

 

발수코팅을해두면 비가 많이오거나 적게 뿌리더라도 일단 시야확보가 잘되기때문에 강추한다.

80km/h이상운전하면 비물날라가는거 보는재미도있는데, 비많이오는 고속도로에서는 볼만하다.

근데 그거 계속보고있으면 눈아프다. 신경끄고 운전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렇다면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