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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몽/쌍룡 렉스턴 룡룡

25. 쌍용 올뉴렉스턴 도어가드

신차를 뽑으면 늘, 문콕에 대해 고민이 생긴다.

주차장 폭이 좁아서 내차량에서 문을 열면서 옆차에 문콕을 발생시킬 수 있고, 반대로 옆차가 내차를 찍을수도 있다.

콕찝어 말할수 없고 어느상황에서나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발생할꺼라는건 마음속에 이미 생각하고있어야하는법.

 

그러나, 2개 생길께 1개만 생기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되는게

도어가드 / 문콕 방지제품인것같다.

 

제일 유명한 제품은 가디언 제품일것같다. 

한대 작업에 18만원 내외 하는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나한테는 비싸다.

그래서 다른제품도 있겠거니와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비슷하게 생겼는데 자석으로 붙이는 제품도 있고,

플라스틱으로되어서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제품도 있고,

실리콘으로 된 제품도 있다.

 

다른형태로는 스펀지를 문고리에 걸거나, 자석으로 내려서 항상붙이는 타입이 있다.

 

내릴때마다 붙여야되고, 탈때마다 떼어야하는건 너무나도 귀찮다. 

이런건 하다가 몇일만에 그만두게 된다.

 

그래서 부착식을 알아보는데, 결론은 가격때문에 플라스틱 제품으로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외관적으로 크게 거슬리지않고 잘 어울린다.

 

이제품을 구입했다.

동일해보이는 제품으로 SLY 제품도 있는데, 가격이 여기가 제일 싸서 샀다.

가장 많은 리뷰로는 현재 쏘렌토 흰색차량에 검은색 도어가드를 붙이면 디자인적으로도 잘어울리는게 많더라.

그런데 올뉴렉스턴은 사진한장 구경도 못했다.

 

일단 제품은 결정했고.. 가디언제품을 보니, 승차는 문높이가 낮아서 1줄만 하는걸 추천,

SUV는 차고와 문폭때문에 총 2줄을 설치하는걸 추천하더라.

가디언에서 추천하는 설치위치를 봤는데, 오호... 이게 왠떡

가이언 추천은 도어 제일 하단 (사진상 은색 위치) + 상단은 휀더 가니쉬 라인이다.

저기 은색이 도어가드역할을 해서 굳이 안붙여도 되겠더라.

저게 옵션표에보면 클린실도어 라는게 있는데 저건가 싶다.

기본사양부터 적용되어있는데, 카달로그 사진에는 빠져있는게 많다. 

 

하여튼 덕분에 위에 한줄만 하면될것같아서 한줄만 구매했다.

뒷자석은 후륜휀더에 따른 캐릭터라인때문에 굴곡지게되어서 이부분은 도어가드를 연속적으로 부착이 어렵기 때문에 포기해야된다.

부착은 유리막코팅전에 물로 이물질제거하고, 가능한 따뜻한곳에서 부착면에 소독용 알콜로 기름좀 닦고 부치면 끝.

부착전에는 양쪽다 매끈하니 깔끔하다.

부착라인을 잡는과정이다. 장착점에서는 레이저 수평기로 놓고 하는데,

회사에서 레이저수평기를 가져와서 할까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절연테이프로 쭉늘여서 높이보고 감보고 맞추려고 하였다. 

 

2열 부착시에는 2열 도어 완전오픈시, 1열도어안으로 들어가는부분은 건너뛰고 부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착후에 문열었을때, 1열도어가 찍히게 된다.

부착 후 사진을 보면 크게 다행히 다들 검정이라 그런가 크게 티나지도 않고

디자인적으로도 잘섞이는것같다.

부착후에 세차도 하고, 고속주행도했는데 잘붙어있다. 굿.

 

겨울에는 가능하면 헤어드라이로라도 부착할 표면과 양면테이프 둘다 좀 따뜻하게해서 붙이면 좋겠다.

양면접착제품들 대부분 추운날씨에서는 잘안붙는데 한번 잘 안붙여놓으면 계속 들떠서 재접착해야되는데 그게 더 귀찮다.

 

그렇다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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