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키면 초반에 안좋은 냄새가 보통 난다. 아방이도 그랬다.
그 이유는 공조장치내 에바에 곰팡이가 생겨서 그렇다.
왜 생기느냐?
에어컨을 사용하면 에바라 부르는 에바포레이터에 냉매가 흐르며 차갑게 만들아주고 에바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나가면서 응결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에어컨을 어떻게하나? 시동끄면서 같이꺼버린다. 그러면 습기나 물방울이 에바에 맺혀있으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시간이지나고 그렇게 곰팡이가 피게 된다.
이를 막기위해서 보통 관리차원에서 시동off 몇분전브터 에어컨은 끄고 송풍으로만 켜서 에바를 말려서 관리를 하는데, 이게 불편해서 나온게 흔히 애프터 블로우라는 제품이다
일부차량에서는 순정기능으로 들어가있기도 하다. 코나에는 사제 제품으로 설치했다.
배터리팩과 컨트롤러가 일체형이고, 블로우 모터에 연결해서 시동이꺼지면 일정시간 간격으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한다.
쌍용에서는 커스터마이징으로 되어있으므로 이건 꼭했으면 하는 품목이다.
금액은 15만원. 사제 제품들도 10만원 초반에서 중반에 형성되어있었는데, 자동차사에서 1년보증해주는 제품인데 15만원에 성치까지면 적당해보인다.
글로브박스에는 설명서도 넣어준다.
설명서에는 부품 구성하고 동작순서가 적혀있다. 인터넷에 모델명으로 검색하니 르노삼성 순정악세사리로도 들어가는 제품인가 보다.
순정장착해서 본체가 어디에 설치되어있는지는 잘모르겠다. 다만 글로브박스 주변 어딘가에 있을꺼라 추측만 한다. 블로우모터가 거기에 있으니깐.
코나는 3년차임에도불구하고 아직도 냄새가 잘안난다. 겨울철엔 에프터 블로우를 끄기도했으나 뭐.. 부족한 전력은 꾸준히 충전하니깐.. 하는 생각으로 그냥 냅둿다.
하여튼 새차부터 꾸준히 관리해주면 좋은 제품이다.
과거에는 에바청소한다고해서 거품식으로 주입해서 청소하기도 했는데 성분이 문재였는가 어느순간 다 사라졌다.
훈증캔보다 효과가 좋았는데.
코나에 설치했던 에프터블로우.
그렇다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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