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간, 누적주행거리 6000km를 넘겼습니다.
생각보다 충전에대한 부담이 없었고,
생각보다 전기비는 생각안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더 저렴하게 충전할려고 애씁니다. ㅋㅋ
운전하면서 생긴문제점이나 이런것을들 써볼까 합니다.
1. 자동차 충전
1) 아파트 주차장에 파워큐브 이동식 충전기 사용중입니다. 늦게 퇴근하면 콘센트있는자리가 다 차버리네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70% 미만이면 늘 충전합니다.
2) 급속충전은 충전이 느린것보다 원하는곳에서 충전하고싶은데 먼저온차가 충전중일때가 문제네요.
그래도 대부분 어플이나 차량내에서 충전기 사용중인지 아닌지를 알수있으니 다행입니다. 안맞을때도있고,
비어있는충전기 찾아가는데 바로앞에 전기차가 들어간다든지. 이런경우도 있고
제법 큰? 인기있는? 휴계소에서는 충전기를 줄서서 쓰는경우도 봤습니다. 충전은 계획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3) 충전금액은 유류비에 비해 월등히 쌉니다만, 30원에 충전할수있는거를 180원주고 충전하기는 돈아깝자나요.
나름 분석하고 따지고 충전합니다.
2. 소음
1) 저속은 조용한 편입니다만, 고속으로 올릴수록 외부소음이 차폐가안되서 생각보다 시끄럽습니다.
2) 케바케지만, 모터/감속기 소음 있습니다. 처음엔 회생제동시에만 소음나더니, 지금은 가속시에도 동일소리가 나고,
60, 90km구간에서 가감속시 윙하는 풍절음같은게 납니다. 서비스센터 후기보니 어디는 불량이라며 교체해주고
어디는 정상이다 그냥타라고 하는곳도있는군요. 아직 저는 가보지못했습니다.
3. 차크기
1) 2인승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맘편합니다. 회사서 사람들 몇번 뒷자리 태웠는데 먼저이야기합니다.
좁으니깐 감안하시라고.. 힘들것같으면 다른사람차로 갑시다 ㄱㄱ
2) 조카가 안쓰는 물건 받아오는데 짐을 실을수 있을가 고민해본적 처음입니다.
윈스톰은 어떻게해야 안미끄러지게 쌓을가를 생각했는데.. ㅋㅋ
3) 2열 때내고 트렁크를 늘려야하나 고민도 많이해봤습니다. 차박이나 짐실을때는 좋은데
혹여나 2열에 사람태울일이 가끔가다있어서 고민만해봅니다.
4. 주차
1) 공영주차장 50%할인 좋네요. 서울갔을대 한번써봣는데 좋네요.
2) 제가 주차를 못하는것일수도있지만, 사이드미러가 너무작아서 주차할때 차선이 안보입니다.
후방카메라는 달아두고 엇다쓰냐 하면 그냥 뭐 있냐없냐만 봅니다. 주차는 거울로봐야죠.
* 니로는 메모리시트+사이드미러다운이 옵션으로 있지만, 코나는 없어요..
사제로달면 틀어지는걸알고있어서 설치안합니다.
5. 운전
1) 가속감 좋습니다. 리미트속도까지 올려봤는데 쭉쭉 잘올라갑니다.
2) 브레이크는 회생제동때문에 밀리는 느낌든다는분 많다고하는데, 윈스톰보다는 잘안잡히는것같은데,
운전중에 부족하다고는 못느꼇습니다. 느긋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3) 운전보조 옵션 정말 좋습니다. 장거리운전의 피로도를 혁신적으로 줄여줍니다.
단점은 기능을 사용하되 긴장해야합니다. 비 심하게 내리치니 인식 안됩니다. 저도몰랐어요..
졸음이오면 졸음쉼터에서 자고갑니다. 저기능때문에 더 크게사고날까싶어서요.
또다른 단점은 좀 조수석방향으로 차가 치우쳐서 가네요.
6. 기타
1) 코나 화제사건을 총 3건 알고있습니다. 충전중에 불난건아닌것으로 보이고.. 흠 조금 불안하긴하네요.
2) 새차라고 세차를 자주하러가게됩니다.
3) 그릴? 에 홈파져있는부분의 날벌래 사체는 답이없네요.
7.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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