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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몽/코나일렉트릭

코나EV 일렉트릭 AGM80 보조 배터리 교체 (시동배터리) & ibs 초기화

안녕하세요 허즈몽입니다.

불꽃같은 블로깅중입니다.

지난10월쯤 첫번째 방전이 되고나서 11월쯤에 3번연속으로 방전되서 배터리교환을 했습니다.

이전차량은 윈스톰도 수정을 8년인가 쓰고 바꿨는데.. 나는 관리잘하는편일꺼야 했는데 무슨 왈왈. 헛소린가봅니다.

코나ev에는 배터리가 2개입니다. 메인배터리라는 고전압 배터리가있고, 일반차량과 동일하게 시동배터리(12v) 납배터리가 있습니다. 이 배터리가 경차들보다 용량이적은 45ah 짜릴..달아놨네요. 전기차 메인배터리는 용량이 넉넉한데 12v 시동배터리가 방전되서 차가 먹통되다니..? 작은배터리가 방잔될수있나 싶은데.. 이게 제가 알기로는 메인배터리에서 시동배터리로 전기를 공급하고 시동배터리에서 각종 전장기기로 전력을 보내는걸로 압니다. 물론 구종부는 고전압으로 바로가겠죠.

본넷안 45AH 시동배터리


시동응 끈상태에서도 배터리세이버라고 해서 4시간마다 전압체크해서 기준전압이하면 20분인가 충전해주고 끊는다고 하네요. 뭐 말 길었습니다.

배터리세이버 기능작동시 노란불 들어와요

배터리 종류와 개략적인 성명을 아래에 한 40줄적었는데 저장하다가 날라갔네요. 그래서 안적을래요..귀찮..

크게 많이 쓰는종류는

1. 납배터리 : 일반차량용
2. AGM 배터리 : 스탑앤고 적용 차량(정차시 시동OFF기능)
3. 인산철 배터리 : 캠핑용으로 220V 인버터 쓰시는분들이 많이스는듯..

전반적으로 뒤로강수록 가격과 기능이 좋아집니다. 수명이나 충방전 속도등.

코나에는 AGM도 오버스펙이라고 생각하는데 내연기관처럼 시동간 전기공급이 계속 되는게 아니라고 알고있어서 출퇴근시간이 편도 20분장도라 긴편은 아니라고 충전시간이 부족할 수도 았겠다 싶어서 충전속도가 좀더 높은 AGM을 선택하였고요 용량은 80끼지 했다는 분이 았어서 80으로 했습니다. 보통음 60이나 70짜릴 하시네요. 제조사는 크게 델코나 로케트께 있는데 용량별로 사이즈는 같더라구요. 저는 델코껄로 했습니다.

일단 60부터인가는 기좀 배터리받침이 안맞아서 모서리를 갈아내야하는 가공이 필요해서 그냥 한방에 80으로 갔습니다. 사진과 설명 갑니다.

택배로 주문했구요, 폐배터리 반납조건인데 기사용분이 용량이 작아서 차이만큼 차액은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공구도 신청하면 무료로 빌려줍니다.

일단 기존배터리를 분리를 하는데..
순서만 기억하면 됩니다. 뺄때는 먼저 마이너스 해체하고 플러스 뺀다는걸요.

배터리를 탈거하고나서 기존 플레이트 좌우로
배터리가 넘어가기때문에 저는 사진상 배털리플레이트 왼쪽의 냉각수 서플라이호스를 고무테이프로 감고 전선배관을 덮고 그위에 또 고무테이프를 감아줬습니다. 진동을 만드는 내연차량은 아니지만 움직이는 차이기에, 진동으로 냉각수 호스와 배터리가 맞닫아 오랜시간후엔 구멍이뚤릴수 있어서 닿는부분은 전부 보호해놨습니다


배터리플레이트는 뜯아서 좌우 턱을 다 날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전동그라인더 사용해서 금방했구요 공구없으시면 줄톱으로 잘라내신분도 있었고 아니면 플라이어로 집어서 부러트리시는분도 있었네요.

그다음음 배터리를 올려서 배선연결을 다 했는데..
역시나 사진상 우측의 퓨즈커버가 -배선때문에 안열리네요. ㅋㅋ 예상했지만.. 열일이 별로없어서.. 패스 참고로 마이너스 배선단자가 퓨즈박스에 딱붙게되어어서 살짝 구부러뜨려 공간확보후 테이프감아놨습니다. 안하셔도 상관은 없갰죠. 마모되봐야 퓨즈벅스 커버가 닳을꺼라..

그리고 옛날 윈스톰에는 없었는데 요즘차에는 ibs라는 센서가있어서 배터리 전압을 체크해서 한시 충전하지않고 전압이 떨어지면 충전해서 배터리 스트레스를 줄인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뭐 정확한 정보는 없고.. 차량사용설명서에 배터라 교체시 ibs센서를 초기화 하라고하며 방법도 나와있습니다.

혹자는 배터리 용량에따른 ibs센서가 다르니 바꿔야한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상관없다는 글들이 더 많네요. 저는 쿨하게 안바꾸는걸로..

초기화 방법음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빼먹는 암전류를 없엔상태로 4시간 이상있으면 배터리 전압이 안정화되고 이후 ibs센서가 안정전압을 인지하게되어서 뭐 불라불라.. 여러매용찬아보면서 이해했는데 ㅋㅋ 두달정도되니간 까먹었네요.. 하여튼 초기화를 안해주면 기존용량정도로만 인식해서 교체해서 늘어난 용량만큼을 못쓴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초기화 안하고쓰기는분들도 있습니다.

초기화방법음 여러가지 방법이 많은데 원리에 따라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내 퓨즈박스 스위치를 내려서 잔원차단. (암전류 최소화) 스마트기 작동안되니 개별로 내부에서 문잠그고 운전석음 비상키(물리키)로 잠금. 4시간 이상 냅두고 이후에와서 역순으로 진행.

현재 약 2달지났지만 별탈 없네요.

그럼 2만.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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