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과 레슨의 시작

안녕하세요 남친몬 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입문하실때 쓰신던 클럽을 받아왔습니다.

아이언9, 퍼터, 드라이버 2개 그리고..

아이언은 혼마 월드투어시리즈입니드.

두구두구

장모님께서 백하고 보스턴백 선물로 사주셨고, 퍼팅매트? 하고 골프책도 한권 주셨습니다.

사실뭐 골프 장비 브랜드도 모르고, 채들 번호가 뭘 의미하는 지도 모르겠고...

장비류는 감사하게도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지원해주셔서 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에서 찾아보니 동네 스크린골프장이 좀 잘갈친다고해서 고민없이 가봣습니다. 음.. 월에 레슨+연습장 이용료로 거즘 30만원 정도네요. 레슨는 월수금 아니면 화목토.
지금은 4주차정도 되었습니다.

가면 보통은 1시간내외 대기하구요.. 가자마자 대기등록하고 커피뽑아서 차에서 유튭보다가 시간되면 들어가서 칩니다.

연습날은 그냥 혼자서 알아서 치시면되고, 레슨날은 프로님 계신구역에서 연습하고있으면 1시간중에서 한 40분정도 지나면 프로님 오셔서 자세봐주시고 진도를 조금씩 나갑니다.

순서로 따지면 레슨(진도)>연습(스스로)>레슨(진도부분 확인)>레슨(진도)>연습 이걸 계속 반복합니다.

운동신경 좋다고하시는분들은 유튭보고 스스로 하시는 경우도 있다곤 하는데 그래도 주변에서 자세봐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야 조그식 발전하지 않나 싶네요.

그립잡는거에서 하프스윙까자 한 2주반정도 걸린것같고. 아직도 풀스윙까지는 못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잘나가면 기분좋고 안나가면 화나고 ㅋㅋ

그런데 제거 제자리에있는공 치는거니깐 다 제 탓이죠.

아 잡설이 길었네요. 하여튼 제가 다니는 스크린은 카카오VX를 씁니다. 라이언이 나와서 클럽닦고있고 ㅋㅋㅋ 어피치가 나와서 화이팅해줍니다. ㅋㅋㅋ 그래서 다니는건 아닌데말이죠..

카카오vx좀 찾아보니깐 어플 깔아서 회원가입하면 연습영상도 받아볼수도있고.. 무엇보다고 연습하면서 측면 후면 2방향에서 캠으로 계속 녹화해줘서 치고나서 자세를 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ㅋㅋㅋ 저게뭐람 ㅋㅋㅋ

레슨하면서 진짜 손에 물집도 많이생기고 굳은살도 배기고.. 손가락에 힘주고 쳐서 손가락도 아프고.. 팔근육도 온통 쑤시고.. 아 힘듭니다. 초짜라 힘줘서 쳐서 그런가 보다. 합니다.

7번아니언만 계속 치고있는데 처음으로 150m넘어서..ㅋㅋㅋ 기분좋아서 찍었었네요.

옆에 어르신께서는 치면 180m나가던데 무엇..부럽..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