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시작

안녕하세요 남친몬 입니다.

취미로 스포츠는 한 10년아닌 10년만인것같습니다.

중딩때부터 구기종목은 하기도 싫었고 개손개발이라 어디로 갈지 어느정도 갈지도 감이안왔습니다. 유일하게 초딩때 배운 수영이 운동류에서는 취미였죠.

대딩때 수영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트라이애슬론이죠? 철인3종경기도 짧게나마 올림픽코스 완주를 시작으로 자전거에빠져서 일시작전까지는 열심히 탔습니다. 도로나 산이나 안가렸네요. 취직후에는 캐쉬빨로 다운힐까지가서 좀 탔으나ㅋㅋㅋ 시간이나 거리면에서 타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렇게 취미는 없어지다가 알씨카 하다가.. 취미가 티비보기로 살아오다가.. 우연치않게? 골프를 시작해 봅니다. (듀맨은... 타보기만했으니 패스)

골프는 사실 회식하고 스크린 두번 따라가서 쳐본게 전부였고, 다이내믹 부산갔다가 우연찮게 장모님께서 골프백 가지러 인도어 연습장갔다가 한번 챠보라고하셔섴ㅋㅋㅋ 몇개쳐봤다가.. 장인어른 채 안쓰는거 주신다고해서 넙쭉 감사합니다. 하고 입문했습니다.

무슨 시골동네에 골프 치시는분은 이렇게 많은지.. 스크린에서 레슨+연습 하는데 보통 대기가 1시간내외.. 운동시간은 1시간. 프로님께서 레슨은 보통 5분내외..ㅋㅋㅋ

와.. 이게뭐람.. 하면서도 열심히 3주째 치고있습니다.

그럼 다음글로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