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트론맨 듀맨 정비 분해

안녕하세요 남친몬 입니다.

사실 듀맨을 중고로 구입하고나서 듀맨이 종류가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총 4종이 있습니다. 신품 구매는 뉴듀맨이라고해서 배터리가 제일 큰걸로 나옵니다.
그리고 구듀맨이라고해서 듀맨 DX, EX, EX+ 3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ex모델을 중고로 저럄하게 업어왔는데 연습용으로 타고 탈만하면 뉴듀맨으로 사려고했습니다. 듀맨 메뉴얼 받아서보느 차이가좀있더군요. 배터리 종류와 용량에서 차이가 있고, 뉴듀맨으로 바뀌면서 모터 출력이 올라갑니다.

후륜 모델들이고 출략도 일반 전동킥보드보다 높아서 윌리도 잘됩니다. (컨트롤을못해서그렇지..)

저는 중고로살때 뭘 부품들을 바리바리 엄청 싸주길래 뭘까... 했는데

결론은 EX모델을 사서 최초 주인이 EX+부픔으로 싹 갈았습니다. 배터리, 컨트롤러, 타이어, 케이스 스티커? 이 4가지가 차이점으로 아는데 케이스.스티커빼고 다 바뀌어있네요.ㅋㅋㅋ 개이득

어쨋든.. 뭔가를 사면 분해해보고싶은 욕구..

결론은 분해했고 진짜 구조 욕나올정도고 이런걸 이렇게 비싸게 파나싶기도하고. 하여튼 맘에안듭니다. 조립도 빡시고.. 펑크나면 튜브갈라면 전체분해를 해야 하는게..

사진으로 갑니다.

앞바퀴는 그나마 분해가 쉽네요.

케이스를 뜯으니 컨트롤러, dc-dc, 배터리 세가지가 연결되어있는데 배선 보소.. 저거 다시덮을때 안들어가서 빡쳐서 2주간 냅뒀습니다. 저런게 완성품이라니..?

배터리꺼내고 뒷바퀴도 꺼내고 프레임입니다.

뒷바퀴 모터입니다. 저 배선이 열받아서 피복이 녹아 합선나는 상황이 있다고해서 실리콘 케이블로 갈아볼까하고 모터까지 전체 분해를 했어었습니다. 사진이없네요..

컨트롤러 케이스까지 분해해봤는데 배선이 죄다 일반이네요.

배터리.. 리튬이온이고 50kwh였나.. 60v대였고.. 음... 출력이 출력인데.. 알씨카들보다 배선이 얇고.. 일반으로 되어있고.. 안전성에 의심이.. 게다가 배터리 케이스내부에 완충재가 있나싶긴한데 외부 케이스와의 완충재는 없더군요.. 저는 조립할때 스펀지좀 넣어줬습니다.

저 모터 처음에 고무커버를 못뜯어서 3일이 걸렸네요.. 인휠모터는 처음이라.. 나중에 조립할때도 진짜 욕나옵니다. 집아네서 정비하기는 좀 힘들지 않나 두두려패는게많아서..

온도컷..팬가동용 센서. 자거 없에서 상시가동으로 하기도 한답니다.


어휴.. 저거 하야튼 조립하다가 학을땟습니다

첫주인께서 볼트도 싹 바꿔두신것같고..

아.. 무슨 정말..ㅋㅋㅋ 품질의 신뢰가 안가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부 중국산. 중국조립에 수입판매를 국내업체에서 진행하네요.

한 15년전쯤에 엔진휠 타고다니는걸 진짜 한두번봐봤는데 그거보고 나도언젠가 한번 타보고싶다 했는데 그걸 전동으로 해보네요.

지금음 골프시작해서 타볼시간도없고 생각도 없긴한데

언젠가 다시타보든가 아님 다시 방출해야할것같아요.

맛보기로 만족해봅니다.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