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쌍용 올뉴렉스턴 핸드폰 거치대 부착위치

보통 핸드폰 거치대하면 세로로 세워서 끼우는형태인데 

대부분 송풍구에 거치대를 끼우거나, 대시보드에 자석거치대를 부착하는 형태이다.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회사출입카드까지 끼워서 쓰다보니 자력에 영향을 받을거같고, 전체무게가 무거워 자석케거치대는 싫어한다. 주행중에 떨어지는경우도 많이봤었다.

 

통풍구 거치형을 윈스톰 탈때는 사용해봤는데, 나쁘지않다. 

사용면에서는 제일 편하지않나 싶다. 평상시 쓰는 세로형태로 보여주고, 거치도편하고.

 

단점은 튀어나오는게 최악이다. 디자인꽝이다.

 

그런데 다른분 차 탈때 보니까 악어클립이라고하던가? 영문을 검색할땐 엘리게이터 뭐라고했는데..

집게형으로 잡는게 있어서 거추장스러워보이지도않고 대시보드에붙이니깔끔해서 그제품을 샀었다.

 

보통 핸드폰을 T맵을 사용하기위해 거치대를 많이 쓰게되는데,

송풍구형은 무선충전기로 쓰면 충전도되고 거치도되서 1석2조이다.

내가쓰고있는 집게형은 당연 무선충전지원이 안된다. 형태는 아래사진과 같다.

 

사실 윈스톰때는 대시보드 커버를 사용하느라 저제품 부착이 어려웠고,

코나는 대시보다 굴곡과 경사때문에 부착도 어렵고 부착한들 운전자가보기 불편했다.

 

코나같은경우에는 계기판앞쪽에 공간이 있어서 붙였고,

아반떼는 대시보드위쪽에 위 사진처럼 붙였었다.

렉스턴도 계기판앞에 붙여서 좀 숨겨볼까했는데,

계기판 앞쪽 평면공간이 너무 좁아서 붙일수가 없어서 사진처럼 부착하였다.

 

원래 정품이 뭔지는 모르겠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서 디자인 같은걸 구입했는데, 

원래 붙어있던 양면테이프는 접착력이 안좋아서 다 때버리고 3M 양면테이프 별도로 사서 부착하였더니

너무잘붙어있다. 아반떼꺼 뜯어낼때는 데시보드 표면이 뜯겨나가는줄알았다.

 

렉스턴에는 저자리에 붙이려고하니 플로팅무드스피커가좀 걸리적거리기도하고 가려지기도해서 아쉬운점은 많으나

저 제품쓰려면 저기가 사용면에서 제일좋은것같다. 

 

단점으론 충전지원이 안되기때문에 유선충전을 해야한다. 

렉스턴은 USB포트가 정말 최악인것같다. 아.. 생각해보니 선글라스케이스없는것도 좀..

 

1열에서 USB 포트는 딱 2개가 있다. 센터에 컵홀더 앞에 있다.

이게 대시보드쪽에있는게아니라 센터콘솔에 있어서 구멍이 천장면을 바라본다.

그러면 먼지도 잘들어가고, 무엇보다 액체 흘렸을때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충전기 선을 꼽으면 천장방향으로 먼저나오게된다.. 최악

 

시거잭쓰면안되겠냐? 시거잭은 암레스트안쪽 보관함에 있다. 거기에서부터 충전기선을 연장해도 되긴하다.

 

그래서 다른분들 어떠게 하나봤더니 사람들 생각은 거기서 거기인가보다.. 특별나신분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센터콘솔 후면에 2열 공조기 아래쪽에 시거잭과 USB포트 2개가있는데 긴 충전케이블로 연장하더라.

2열엔 내가 거의안앉고 나한테는 잘보이지 않으니 그냥 갖고있는 흰색 타이고정대로 붙였다.

 

2개의 포트에서 1개는 2열에서 쓸요량으로 케이블 붙여놨고, 

1개는 조수석방향 카매트안쪽으로 돌려서 앞쪽으로 빼놨다.

2M케이블을 사용하니 선정리 해도 대시보드 위에까지 넉넉하게 정리된다. 

기억에 남는 여러가지 장착법이 있는데 몇가지 설명드리면

가장인상깊은건

2열 USB에서 충전기선을 꽂아서 센터콘솔 분해해서 내부로 지나가서 핸들 우측의 송풍구로 관통해서 꺼내신분이 계시더라. 어짜피 송풍구형 무선충전 거치대를 쓰시기때문에 가장 깔끔한형태였다. 그러나 뭐.. 히터로 사용중에는 그래도 별탈은없겠지만 좀 찜찜..

다른경우는 퓨즈박스 ACC에서 분개시켜서 USB 포트를 신설해서 운전석 풋등옆에 고정해서 케이블을 운전석 오른쪽 무릎방향으로 선을 빼신분도 있었다.

다른형태는 가공이들어가는데, USB 2구짜리 포트를 사제로 구입하거나, 순정포트를 사셔서  센터콘솔 분해 후 Y자 분개한뒤에, 센터콘솔의 운전석이나 조수석방향으로 뚫어서 설치하는거였다.

 

개인적으론 사제 2구 전압게이지까지달린거 사다가 조수석측면에 뚫어서 분개설치하면 제일 깔끔할것같은데

필수불가항목이 아니면 보증기간내에 뚫거나 전기쪽은 손안대려고한것도있어서 패스..

사제2구가 2만원 가까이한것도 미구입의 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형태로는 USB가 ㄱ자 형태로 꺽인게 판다. 그리고 반대로 C타잎쪽도 꺽인형태를 판다.

그걸잘사용하면 천장을바라보는 USB포트에서 선이 하늘방향으로 안나오게 할수도 있고,

가로거치하는 핸트폰에 충전기선이 측면방향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사용할수도 있다.

 

네이버검색해봤더니 결과적으로는 많이사용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저거하나하자고 들어가는 비용이 컸다.

그래서 그냥쓴다. 껄껄.

 

순정을 쓰는데서 조금아쉬운건 고속충전이 없다. 다 5V1A인가 2A인가 그렇다.

충전속도가 답답하면 시거잭형으로 고속충전기사다가 2열 시거잭에서부터 따와도 좋겠다.

 

그렇다면 설치는 설치자의 몫. 능력있으시면 콘솔옆면 뚫..거나 글로브박스 좌측면쪽에 뚫어서 전압게이지까지 나오면 이쁠듯하다.

 

그렇다면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