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인가에 라이트에 습기가 발생해서 업소번트 확인결과 딱떡하게 굳어서, 신품 구매해서 한번 교환을 했었다.
이후 5월인가 7월인가에도 라이트 습기가 또 차서 보증수리로 운전석을 통교환 했었다. 이건 업소번트 문제인가 라이트 문제인가 싶은 생각은 있는데, 라이트 교환 직후 업소번트 확인해 보니 딱딱히 굳어있었다.
고로 사실 업소번트도 역할이 있겠지만, 과거 벌브타입대비 열발생량이 적다보니 내부 수분이 침투했을때 말리지 못한다고 본다. 고로, 수분이 들어오는 제품 불량이라 생각한다.
코나같은걍우 5년 19만이 넘었지만 엊소번트 교환하는곳도 없을뿐더러(있긴하갰지만 범퍼내리고 통으로 분리하면 아주 조그만하게 있다고는 하더라) 습기찬적이 없다.
하여튼, 지난 4월에 살때 여러개 사놓았고, 운전석쪽은 이미 교체당시부터 굳어있던걸 알아서 그냥 한번 다 교체하기로 했다
일단 운전석은 잘보인다. 돌려서 풀면된다.
아.. 조수석인데 손끝만 닿는다.
에어크리너 뚜껑을 분리해서 공간을 확보하니 손이 들어간다. 이역시 돌려푼다.
라이트 뚜껑에 업소번트(제습제)가 들어있기때문에 뚜껑만 때면 된다.
사진의 2개의 피스를 풀고 교체하고 다시결합하면 끝난다.
업소번트는 데시칸제품 구입하면 된다. 쌍용도 순정 데시칸으로 알고있고, 현대기아도 다 데시칸이다.
참 특이한건 데시칸 제습제가 동일중량은 아니고 차량마다 적용중량이 다른데 18gr-25gr이였던것같다. 나는 그냥 제일큰 25gr 적용된 차량껄로 샀는데,
웃긴건 데시칸만 따로 나오는 제품보다 데시칸+라이트뚜껑까지 포함된 아세이로 나오는 제품이 더 싼 경우도 있다. (차량별 상이) 그래서 배송비빼고 8개에 1.3만원정도에 구입했었다.
고품?은 이미 딱딱히 굳었고, 신품른 비닐포장 뜯어서 고이접어 넣어 조립하면된다.
딱히 어려운것도 없고, 그렇다.
아참. 혹여너 라이트 뚜껑 조립틈으로 수분들어갈까봐 오링에 구리스를 좀 발라서 조립을 했었는데, 조수석같은경우는 해놨어도 굳은걸 봐서 별 의미가 없다 싶다.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