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몬 입니다.
놀이공원 어릴때 꼭 놀러가고싶은곳이였었죠.
광주에는 지금은 금호패밀리랜드가 되었나요?
그땐 광주패밀리랜드였는데요.
매표소에서 코끼리기차인가 티켓안사고 걸어가면 놀이동산까자 한 20분인가 30분 걸어가야되곸ㅋㅋㅋ 이제생각해보니 왜 멀리만들어놨지.. 코끼리열차를 타게만드려는 어른들의 자본주의적 마인드였나..
하여튼 놀이동산에 동물원에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아이스링크장이 되기도 했구요.
외가 이모들이 서울하고 성남에 살고계셔서 어렸을때 서울 한번씩 가면 사촌 누나나 이모가 데리고 롯데월드 몇번 다녀왔었습니다.
나이먹고는 놀이동산 갈일도 별로 없구요, 놀이기구도 무서워서 못타겠더라구요. 사설이 길었네요.
일단 인터넷에서 토요일제외 할인쿠폰을 사서 꽤나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입장할때에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온도체크 후 입장하게 됩니다.
그동안 티비나 인터넷등을 통해서만 보던 에버랜드를 생애 첫발을 내딛.. 뭐 거창하네
안에들어가보니 오 놀이공원이 역시 스케일이 큽니다. 역시 샘송.
조금더 들어가보느 스타벅스 보이네요. 어제 스타벅스 에버랜드점을 올렸으니 내부 사진음 패스해봅니다. 지점 한정메뉴를 안먹은건 다음기회를 노리는겁니다.
상점들을 지나 좀더 들어가봅니다.
오.. 이거슨..!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본것같은데!
그냐우생각보다는 실망입니다. 굉장히 넓은공간에 우뚝 서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여
나무뒤엔 크앙크앙 공룡도 있네요.
와. 목표는 4만보 걷기였는데 붐붐몬이 바로 놀이기구 2개를 태우더니 바로 어지럽고 속으 메스껍습니다. 무서워요.
그래도 대기업 놀이동산이라 그런지 소규모 놀이동산의 안전장치보다는 미케니컬 엔지니어링 적+심리적 안정감이 상승합니다.
옆에 하늘매화길이 있어서 등반을해봅니다.
사실 넘어가는 길이있는걸로 지도에나와서 끝까지올라가다갘ㅋㅋ 이거 바이킹 뒤족이 숲길로 가는것같아서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와 바이킹 엄청크네요. 그래도 바이킹은 롯데월드께 좀더 덜무서워보입니다. (실내버프ㅋㅋ)
좀 걸어내려오니 어린이전용 놀이동산같아보이구요
조금 더 내려오니 와 알로달록 우산이 주렁주렁 이쁘네요. 여기서 30m 전진해서 뭔가 하나샀습니다.
ㅋㅋㅋ 공룡 모자 입니다. 10시부터 12시까지 20% 할인판매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여기선 이런거써도 정상인같아서 붐라니 하나사줍니다.
또 두벅뚜벅 걸어가봅니다.
와 저멀리 고풍스런 나무로만든 티익스프레스. 저거정말 무서워보입니다. 저런거 왜 돈주고 타는지 이해가 안되요.
놀이동산의 심볼같은 회전목마! 못타봤습니다.
우와 밑으로내려가니깐 포시즌정원이 나오네요!
와우. 정말 이쁘게 잘 꾸며놨네요. 큰 수녹원이나 정원가도 1만원 이상씩들하는데 놀이기구에 정원에 동물원에 돈안아깝더라구요.
정원주변으론 기차도 다녀서 타봤구요, 놀이기구만큼 식당들도 정말 많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유혹하는 장난감 노점도 정말 많네요
일부러 비눗방울 뿌리시더라구요. 정책인가 봅니다. ㅋㅋ 엄마아빠들 조심.
뒤쪽으로도 잘꾸며져 있습니다.
평상시엔 올 엄두 안나겠더라구요.
여기애서 턴을 해서 스타벅스로 다시가봤습니다. 그리고는 동물원을 갔죠.
공룡도 마스크..
깨알같은 공룡 몸통.. 발톱있어요.
스타벅스쪽에 모나미가 있어서들어가봣는데 정말 다양하게 파네요 직접 조합해서도 만들어서 살수 있고 일반 3색이 아니라 더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동물원 ㄱㄱㄱ
동물원을 가면 판다가 제일먼저있더군요.
판.. 판다라면서요?왠 나비죠? Pass.
오.. 판다가 실내이 잇나.
넘어가면 야외구간에 판다가 있습니다.
대나무를 하루에 15kg씩 먹는다고 합니다.
뒹굴뒹굴 잠자구요.
어머나. 귀요미 레서판다. 핵귀엽네요 3번보세요. 붐붐몬처럼 귀여우니깐요.
사실 레서판다볼려고 마지막에 에버랜드 나가기전이 한바퀴 돌아서 다시보고왔습니다. 자고있어서 움직이는건 마지막이 보고왔네요.
나가서 다음 쭉쭉 구경갑니다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도 다른 동물원에 비해 역스 대기업인가.. 동물원 환경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 좋네요
다음은 로스트 밸리
잃어버린 계곡인가요 잊혀진 계곡인가요
린저씨로써 잊혀진섬과 숨겨진계곡의 조합인 잊혀진 계곡이라 생각합니다.
버스타고 보는건데요, 음.
동물농장을 너무 많이봐서그런가. 생각보다 코스가 짧고 동물들도 별로없내요.
20분가량 기다려서 탄건데. 좀 실망. 기대가 큰거였죠 사실은. 저만한 동물원 어디서 봅니까.
근데 평상시에 2~3시간 기다려서 보는거라고한다면 아 깝깝합니다.
다음은 어디로?
로스트밸리가 끝인가 했는데 사파리가 도 있엇네요 ㅋㅋㅋ 아유참 바로 ㄱ
여기는 좀더 기다렸습니다. 안내는 없었는데 한 40분 기다렸던것같습니다. Q-PASS인가해서 돈 거믐 두배주고 입장하셔서 빠르게 아용하는 돈의 권력을 자랑하시는 분들이 있던디 부럽.. 평상시엔 좋아보여도 요새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아까워보입니다.
사파리도 버스틍 이용했구요 호랑이 사자 곰 이렇게 있었습니다. 곰은 마지막이 별도 구역에 있구요, 백호또한 자세히보니깐 철선안쪽에 구역을 구분한것같슴니다. 불곰 정말 큽니다. 저 큰 곰을 숲에서마주치면 지릴것같아요.
이번엔 유튜브보고 많이유명하구나 하고 느낀
바로 아마존!
아마존 한 10분기다렸나.. 저기 직원분들 정말.. 재미있게해주시네요. 아마존 놀이기구주변으로 동물돌아다니나 했는데 없네요 ㅋㅋ 기구는 재미없고 직원분들이 정말 재미있게해주십니다. 춤만 오늘 21번째 추셨다고 합니다. 직원분들도 되게 많은편인것같은데 계속 돌아가면서 하시는것같습니다. 마이크가 쉬지 않습니다. ㅋㅋㅋ 최저임금 받으신답니다.
나와서 라마도 보고. 퉷퉷할것같네요.
뒤편에 식당가로가보니 잘꾸며져았구요 맨 안쪽에 후덜달 티 익스프레스있내요. 티가 근데 skt의 티 였어요? 뭥미.
시기가 시기인지라 메인 퍼레이드는 무기한 취소되어있는데 포시는 정원에서 하루에 3번인가 4번은 뭐거 행사를 하네요 구경 ㄱ
봄이오는데 흥이 안나는구나 국왕님께서 그러십니다. 뭐 내용은 별거없네요.
후 이제까지 블로그 한거중에 가장 길고 사진 가장 많이 넣었네요.
후기는 전반적으로 정말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시기가 시기인지라 고민도 많이했구요, 사람이 적은게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놀이기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라거 해서 떨어져 타게끔도 하고있구요, 사람들이 밀집해서 즐기는 기구들은 폐쇄가 많아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정원도 잘 꾸며져있었고 동물원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뭐.. 남은 평생 언젠가 한반쯤은 더가보지않겠습니가? 그땐 스타벅스 한장메뉴 먹어볼께요.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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