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튀김 만들기 (대만 진천미 두부튀김 비스무리)

안녕하세요 남친몬입니다.

지난번에 대만에가서 타이페이 진천미 식당에서 먹었던 두부튀김이 생각나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대만 여행가면서 타이페이 중식당으로 유명한게 키키?레스토랑 이였고, 메뉴나 맛은 차이가 별로없지만 키키레스토랑의 저렴한 버전 식당으로 진천미 식당이 많이올라와있어서 진천미 식당을 붐붐몬과 함께 갔었습니다.(시먼딩)

이거 뭐 요리이야기는 아닌데 ㅋㅋ 진처미 식당은 대로변 골목 한 40m 안쪽에 있는데요 식당 출입구에 한 할아버지가 의자에 앉아계셨고 저멀리 20m전방에 걸어오던 저와 눈이 미주친 순간 지팡이였나는 들어서 자동문 버튼을 눌러 문을 미리열어주셨습니다. 제가 자길 들어갈줄 어찌알고!

하여튼 자집 음식 맛있엇습니다. 한국명으로는 파볶음이라는제 제일 유명하고 다음이 두부튀김이였습니다. 파볶음은 실제 쪽파는 아니고, 비슷하게 생긴 차이브라는 채소입니다. 파향이 좀더 강하고 단단하고 뭐그런느낌입니다.

관계없는 이야기거 좀 긴데, 진천미 가격도 메누당 한 4천원 정도 하는데 붐붐몬과 함께 3메뉴 시켜먹었는데 와.. 맛있어요.

하여튼 다시 두부튀김으로 돌아가봅니다.

검샏해보시면아시겠지만 두부는 두부인데 계란두부라고 불리는것같습니다. 약간 노랗고 순두부마냥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그런간 못구하고.. ㅋㅋ 저는 그냥 두부 튀겨서 소스만 비슷한맛으로 즐걌습니다.

두부는 사각으로 한 30×30×30mm 큐빅으로 썰어 튀겨봅니다.

그냥 튀기면 별맛이안납니다. 그래서 쌀어서 소금간좀해서 재워둔다음에 물기쫙빼서 튀기시면 됩니다.

한 15분정도 6면을 돌려가면 튀겼습니다.

저상태로 먹어도 맛있어요. 바삭 딱딱한 겉면. 굳

소스를 만들아야죠

재료는 물 간장 마늘 파 식초 챔기름 설탕

대략적인비율로는 물 3숟갈 +간장 2숟 +식초1숟+챔기름0.5숟+다진마늘0.7숟+다진파1숟+설탕2숟 정도 넣으시고 잘섞어서 맛을 보시면서 가감하세요. 챔기름은 조금씩만넣어보세요.

제가 챔기름을 좋아하는데요, 각종 음식하다가 조금넣으라고해서 한두숟갈넣으면 그 향이 너무세서 원래 음식 향과 맛을 잡아먹으면서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안너으면안돠요. 아쉬움.

 

다 섞어서 접시에놓으니 그럴듯하네요!

먹어볼까요?

밥이랑먹어야죠! 촵촵 맛있어요!

오늘도 잘먹었네요.

이갓도한 10번해먹은듯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