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KG모빌리티 올뉴렉스턴 ECU 접지 DIY
요새 SSC 카페를 보니, ECU 접지가 핫한 간편한 작업으로 떠오르는것 같다.
내용을 찾아보니 조수석 발판쪽에 있는 ECU에 얖에 있는 접지용 볼트와 접지를 추가하는 작업이다.
효과로는 변속시 부드러움정도로 파악된다.
음.. 차체 접지나 알터보강, 캐페시터등은 딱히 내돈 내힘 들여서 하고싶은 작업은 아니다. 전기장치들이 많아지고, 사용에따라 배터리 전압강하등으로 작동에 영향을 준다면 해야겠지만, 그렇게까지 설치한게 없다.
근데 이번건은 간단하다. 전선 15cm정도만 있으면 된다. 단자링이랑 해서 압착까지해서 쓰면 더 좋고..
일단 조수석 카매트를 제거한다.
그러면 플로어매트(차체바닥면에 깔린거)를 빨간색화살표방향을 잡고 대각선으로 젖힌다? 빼낸다? 로 하면된다.
diy 작업 방법에서는 도어 스커프를 때라고 하는데, 때면 작엊하기는 더욱 수월하나 안해도 작업은 된다.
플로어매트를 제끼면 빨간색 두곳에 10mm 너트가 있다 풀고 저 검정 플라스틱을 빼내면 된다
이런게 나온다. 조수석 발판이라고 보면 된다.
발판을 때고나면 ECU가 나온다. 빨간부분을 보면
빨간색이 차체접지부분, 파란부분이 ECU 고정너트부라서 두곳을 연결할것이다.
전선은 2sq내외면 될것같고, 나는 있던게 2.5sq라서 그걸썻다. 대충 15cm정도, 양쪽 8미리짜리 단자링 넣어서 앚착했고, 수축튜브는 없어서 그냥 절연테이프 감았는데 안해도 된다.
그리고는 저 전선을 두곳의 너트를 풀고 넣고 끼웟다.
조립은 분리의 역순이다.
나중에 조립하다보니, 차체접지볼트 위에있는 볼트가 검정색 발판 고정하는 볼트인데, 볼트중심으로 2cm 이상은 떨어져 접지선을 놔야된다. 발판이 닿는다.
나는 그냥 했다. 뭐 어짜피 전선이 끊어질정도로 고정하거나 사람이 밟을것도 아니고, 끊어진다한들 아무영향이 없으니깐..
주행음 못해봐서 잘 모르겟지만 ㅋㅋ
플라시보 효과인지 뭔지.. 주차장에서 2m정도 전후진 2번 넣너봣는데 후진에서 전진갈때 울컥리는게 많이줄었다.
더 타보고 수정하도록 하겠더.
그럼 2만.